
7시간 전
부경대 앞 신상 웨이팅 맛집 아부라클럽 방문 후기
부경대 앞을 지나다 보면
강렬한 간판과 함께
점심이든 저녁이든
항상 웨이팅이 있는 식당이 있는데요!
화제의 신상 웨이팅 맛집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아부라클럽
ABURA CLUB
부산 남구 용소로 26 1층
⏰매일 11:00 ~21:00
브레이크 타임 16:00 ~ 17:00
라스트오더 20:30
비가 오는 날인데도 대기줄이 있더라고요!
오픈한 지 갓 한 달 된 핫한 라멘집입니다.
웨이팅 기계가 따로 있지 않고
무조건 현장 대기만 가능하다는 점...
저는 주말 저녁에 방문했는데
비가 오는 날이라 사람이 많지 않았지만
그래도 30분 정도 대기 후 들어갈 수 있었어요.
들어가자마자 키오스크가 있어서
메뉴주문 & 결제 후 착석하면 됩니다.
혼밥하러 가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다찌석입니다!
곁들일 수 있는
식초, 후추, 다진마늘, 갓절임, 매운소스가 있고
테이블 위로는 오이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라멘은 나눠먹은 음식이 아니라
앞접시는 따로 제공되지 않는다는
문구도 부착되어 있었어요.
항상 웨이팅 줄이 길기도 하고
전포에 미쉐린으로 선정된
코르파스타가 라멘집과 콜라보한
라멘집이라고 하여
매우 기대를 하며 음식을 기다렸습니다.
시오라멘 11,0
라멘집 이름이 아부라클럽이라
아부라소바를 시켜야하나 고민했으나
비 오는 날이라 국물이 먹고 싶어서
저는 시오라멘으로 주문했습니다.
일반 라멘면과는 조금 다르게
생긴 것과 식감 모두
얇은 칼국수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토핑으로 파, 멘마, 고기가 듬뿍 올라가있고
후추가 매우 많이 뿌려져있었어요.
국물은 누구나 좋아하는
맑은 사골 국물!
무난하게 선택하기 좋은 메뉴인 것 같습니다.
아부라소바 11,0
친구가 시킨 아부라소바입니다.
양이 작나? 싶었는데
그릇이 엄청 깊은 구조라
전혀 적지 않은 양입니다.
이 메뉴 또한 일반 아부라소바와는 다른 맛이 났는데
전체적으로 멸치 향과 짭조름한 맛!
흔하지 않은 매력적인 맛이지만
단독으로 먹기에는 짜지 않을까 싶어요.
쇼유라멘 11,0
시오라멘과 비슷한 맛이었지만
끝맛이 조금 더 짰습니다.
3메뉴 모두 양이 꽤나 많은 편이었고
기본적으로 간이 짠 편이었습니다.
특히 이 오이지가 정말 짜니까
조금 맛만 보시길 바라요!
어느 정도 먹다가 물리기 시작해서
앞에 준비되어 있는 다진마늘과 양념소스를
단계별로 넣어서 먹어봤는데
다진마늘은 한두입 맛본 후
꼭 넣어서 드시는걸 추천드려요!!
느끼한 맛을 싹 잡아주고
한층 더 한국인이 좋아할 맛으로 변한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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