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강릉플러스 6월] 강릉에서 놀다 보면 해지는 줄 모른다!
2023 핫 서머 데이 강릉에서 놀다 보면 해지는 줄 모른다! |
피서철 강릉을 100%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눈길을 끈다. 버스킹, 해변 순환 버스, 자전거 투어 등 종류도 다양하다. 언제, 어디서 진행되는지 알아두면 유용한 꿀팁을 소개한다.
글 편집실 | 사진 강릉시 DB
강릉의 관광명소에서 만나는 ‘버스킹 홀릭’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2023 강릉 버스킹홀릭’이 지난 5월부터 시작, 11월까지 총 58회 공연을 진행 중이다. 매주 2회 3~4팀이 참여하며 장소는 월화거리, 안목, 경포, 강문, 주문진, 정동진 등 강릉의 관광명소를 순회하며 공연을 펼친다. 특히, 6월 말부터 9월까지 무더위가 극성인 시기에는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이 시원한 바람과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저녁에 공연해 볼거리가 더 늘어났다. 지난해보다 약 60% 증가한 총 168개 팀이 참여해 더 풍성하고 다양한 공연을 선사한다. 중장년 세대가 주축이 된 ‘실버스킹’ 등 특별 공연도 마련했다. 일시, 장소, 공연팀 등 상세한 정보와 공연팀 공개모집과 관련된 정보는 강릉시청 관광 홈페이지나 행사 공식 SNS(버스킹홀릭 검색)에서 확인하면 된다.
관광정책과 관광휴양담당 033-640-5129
달리는 낭만 카페 ‘강릉 시티버스’
강릉 ‘시티 버스(SeaTea)’가 외관을 개선하고 정류장을 확충·정비하는 등 여름맞이 새 단장을 마치고 지난 6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탑승객들은 테이크 아웃 커피 한 잔과 교통카드 한 장으로 ‘달리는 바다 뷰’를 만끽할 수 있다. 안목 커피거리 정류장에서 주문진 해변까지 편도 23㎞ 해안을 운행하며, 소요시간은 평균 1시간이다. 기존 시내버스와 같은 요금으로 매일 오전 8시부터 40분마다 1일 16회 운영한다. 시내버스나 마실버스와 환승할 수 있고 강릉버스정보시스템(bis.gn.go.kr)으로 실시간 운행정보도 제공한다. 지난해 8월부터 운행한 강릉 시티버스는 올해 4월까지 8만여 명이 이용했으며, 매일 300명 이상이 찾고 있는 강릉의 대표적인 관광 상품이다.
관광정책과 관광휴양담당 033-640-5129
피서는 역시 이열치열 ‘희망 강릉 자전거 투어’
강릉시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 15일까지 ‘2023 희망 강릉 자전거 투어’를 개최한다. 참가자들이 동해안의 아름다운 명소를 감상하며 달리는 비경쟁 투어 프로그램으로 주문진에서 옥계까지 이어지는 동해안 자전거길 50km 코스와 대관령 옛길 힐 클라임 18km 코스를 주행한다. 참가신청은 행사 홈페이지(www.dreambiketour.co.kr)에서 선착순 1,000명을 모집하며, 인증에 필요한 번호표 등 지급품 일체는 우편으로 보낸다. 완주기념품과 별개로 선착순 접수자 300명에게는 투어 패스 상품권을 제공하며, SNS 이벤트를 이용해 참여한 사람에게는 지역특산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관광개발과 관광거점기획담당 033-640-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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