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이 모자란 도시,

하루하루가 축제 같은 통영!

📷 통영시 제9기 SNS기자단 전수연


"이번 주말, 뭐하지?" 고민 중이라면

그냥 통영으로 오세요!

바다 따라 걷고, 음악 따라 웃고,

구경하다 보면 어느새 밤이 반짝!

지금 통영 강구안에서는

매주 토요일마다 ‘나이트프린지’가 펼쳐지고 있어요.

불빛 아래 사람들 북적북적,

먹거리, 볼거리, 찍을 거리까지 가득~

낮보다 신나는 밤!

토요일 밤은 통영이 정답입니다!

지난 4월26일과 5월3일 강구안에서 펼쳐진

나이트프린지에 다녀온 이야기 들려드릴게요~~

해가 뉘엿뉘엿 저물기 전, 거리엔

또 다른 활기가 감돕니다.

아직 공연이 시작되기 전인데도

사람들의 발길은 계속 이어지고,

파라솔 아래 펼쳐진 플리마켓은

이미 작은 설렘으로 가득합니다.

밤이 깊어갈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습니다.

아마도 이 축제는 단지 무언가를 소비하는

장터가 아니라, 무언가를 나누는 자리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하나 들여다볼수록 정성이 느껴지는 물건들이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물건을 판매하는 이도,

구경하는 이들도 얼굴에 여유가 가득합니다.

마치 바다를 품은 통영의 그 넉넉한 품처럼요~

참여형 이벤트로 즐거움 두 배,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

시선을 사로잡는 안내판 하나가 눈에 들어옵니다.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라는 문구 아래

QR코드를 스캔하면

특별한 혜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투나잇통영통영애온나계정을 팔로우하고,

안내소에 인증하면 청년포차 할인권이나

관광시설 할인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관심가져보면 좋겠습니다.

관광객 입장에선 통영의 매력을 더 저렴하게,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에

청년포차부스로 향하는 빠른 걸음을 재촉합니다.

클래식과 국악이 흐르는 도시의 품격,

또 다른 곳엔 대형 홍보판이 서 있습니다.

2025 통영국제음악재단이 준비한 공연 라인업입니다.

김영욱&김다솔 듀오 리사이틀,

한재민&알렉산드라 말로페예바,

최희연의 베토벤 시리즈, 국립국악관현악단까지~~

역시 예향의 도시 통영다움입니다.

통영이 단지 관광지에 그치지 않고,

예술의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으며,

음악이 흐르고 문화가 깃든 도시,

여운이 오래 남는 밤의 향기가

이곳을 특별하게 만듭니다.

밤은 깊어가고, 불빛은 더 반짝입니다.

어느새 해가 완전히 저물고, 거리는

또 다른 세상으로 바뀌었습니다.

머리 위로 펼쳐진 수백 개의 전구가 하나둘 켜지더니,

이내 황홀한 불빛의 바다가 되었습니다.

공연장 앞에선 관객들이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 크지 않은 무대지만, 분위기는

어느 대형 콘서트 못지않습니다.

더욱이 이 무대는 해상에 설치된 무대여서

운치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음악이 시작되면 잠시 말은 줄어들고,

마음은 온전히 그 선율에 빠져듭니다.

통영은 단지 볼거리 많은 도시에 그치지 않고,

살아있는 예술과 문화가 넘치는 도시입니다.

이 밤은, 그 생동감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낮의 햇살도 좋았고, 저녁의 불빛도 좋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 안에 함께 있던

사람들이 더 좋았습니다.

가족, 친구, 연인, 여행자까지

모두가 이 축제의 주인공이 아닐까요?

통영을 여행하다 보면 늘 그런 생각이 듭니다.

바다는 물론이고, 골목 하나, 사람 한 명,

그 안의 풍경조차도 정겹고 살아있습니다.

오늘은 통영의 저녁을 물들인 또 하나의 이야기,

바로 전통과 활기가 공존하는 중앙시장입니다.

특히 중앙활어시장은 이름 그대로 살

아 있는 시장입니다.

활기가 살아있고, 물고기도 살아있습니다.

이곳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곳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정과 온기를 주고받는

그런 ‘통영다움’이 살아있는 공간입니다.

감성 포토존과 문화 공연까지

‘TONYEONG NIGHT FRINGE’라고 적힌

장미꽃 벽 앞에선 연신 셔터 소리가 들립니다.

그들의 얼굴엔 웃음이 가득합니다.

통영의 강구안은 단순한 배경이 아닌

추억으로 남는 공간이 되어주는 것 같습니다.

한쪽에는 이번 축제 기간 중 열릴

다양한 공연 안내판도 눈에 뜁니다.

클래식 공연부터 대중가수 콘서트까지,

통영을 예술의 도시라 부르는 이유가

여기서도 느껴집니다.

5월과 6월, 음악과 함께 밤을 즐길 수 있는

통영의 나이트프린지, 다음 공연도 기대가 많이 됩니다.

통영의 밤은 그렇게 반짝이는 전구처럼,

사람들의 마음에 하나하나 빛을 새겨주고 있습니다.

나이트프린지는 5월10일 5월17일 ,5월24일에도

강구안에서 다채로운 멜로디와 함께 합니다.

토요일밤 통영으로 감성여행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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