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사진 맛집, 오션 뷰 맛집 노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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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사진 맛집, 오션 뷰 맛집 노산공원

사천 인생사진 맛집, 오션 뷰 맛집, 노산공원은 사천 시내 남쪽 끝 노산에 마련한 공원입니다.

공원 동쪽에 독섬이 있어 파도에 침식된 기암절벽과 우거진 노송이 그림같습니다.

노산공원 핫스팟을 찾아 멋들어진 경치를 보며 바다로 난 산책로를 따라 걷습니다. 바다 너머로 섬과 섬들이 겹겹이 펼쳐져 있습니다. 따라온 바닷바람이 부드럽게 뺨에 와 반깁니다.

노랫소리가 들려옵니다.

요즘 아이들은 잘 모르지만 은방울자매가 불러 더 유명한 ‘삼천포아가씨’.

해안 바위돌에 앉아 있는 여인상, 삼천포아가씨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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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연안 여객선을 타고 오가던 연인이 임을 기다리는 모습.

기성세대에게는 젊은 날의 추억과 향수를, 젊은이들에게는 핫포토존 역할을 합니다.

등이 쓸쓸해 보이는 삼천포아가씨와 잠시 함께 바다를 바라봐 주는 친구해 줍니다.

아름다운 바다의 풍광에 삼천포아가씨의 그리움을 훌훌 털어버리라 일러줍니다.

​노산공원 맨 끝 바닷가 위 가장 아름다운 정자, 사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만날 수 있는 정자에 서서 바다를 바라봅니다.

최고의 뷰 맛을 자랑하듯 사천의 아름다운 바다 전망이 확 펼쳐진 곳으로 멋들어지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정자에 서니 오른쪽엔 사천의 명물인 사천바다케이블카가 있고, 왼쪽으로는 목섬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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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 앞에는 물고기상 조형물이 있습니다. 삼천포 앞바다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참돔, 볼락, 전어 등과 몸길이 1m 정도의 상괭이가 집단 서식하는 무리가 삼천포대교에서 자주 목격된다고 하여 물고기상에 함께 표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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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노산공원은 애기동백꽃으로 유명한 공원입니다.

11월부터 동백꽃이 피면 겨우내 꽃이 피고 지기를 반복하여 동백꽃 공원이라 불릴 정도입니다.

겨울을 이기고 봄의 지내는 동백은 산책길을 따라 아직도 곳곳에 붉은 꽃을 떨어뜨려 놓았습니다.

하얀 벚꽃이 지면서 붉은 동백과 잘 어우러진 노산공원은 지금도 걷는 재미가 쏠쏠해서 참 좋습니다.

나무 숲 아래 놓인 벤치에 앉아 아름다움에 홀리듯 매력에 빠져봄도 참 좋습니다.

노산공원 숲속은 애기동백 나무들이 여러 수목들과 어울려 가장 호화로운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붉은 동백조차 벤치에 먼저 앉았습니다. 숲에는 바다를 향하도록 벤치가 많이 놓여있어 앉아서 바다를 보며 오션뷰를 즐깁니다.

야트막한 언덕에 자리한 노산공원은 바닷가에 맞붙어 푸른 하늘과 아름다운 꽃과 공원에서 즐기는 휴식 그리고 그린그린한 자연을 볼 수 있는 사천 핫플 노산공원입니다.

예쁜 사진 찍기도 좋은 멋진 공원입니다. 따뜻한 커피 한 잔 텀블러에 담아 오세요. 더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 노산공원

경남 사천시 서금동 110-16

055-830-4597

남해고속도로 사천나들목 삼천포 방면 3번 국도 진행, 삼천포 중앙로 끝 부분에 위치.

※사천시 SNS서포터즈가 작성한 글이며 사천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