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기자단] 양평도서관 가봤니? 공부, 휴식, 문화생활까지 한곳에서 즐긴다!

[서혜원 기자]

양평에는 다양한 복합 문화공간이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양평도서관이다.

양평도서관은 2024년 6월 새롭게 문을 연

도서관으로, 깔끔한 시설과 다양한 즐길 거리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양평도서관 전경 ⓒ 서혜원 기자

양평도서관은 양평군 양평읍 마유산로 1에

위치해 있다. 양평역과 양평시장에서도 가까워

접근성이 매우 좋다.

도서관 층별 안내 ⓒ 서혜원 기자

건물은 지상 1층부터 4층까지 구성돼 있으며,

공간이 넓어 층마다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유아휴게실 ⓒ 서혜원 기자

먼저 1층에는 유아휴게실이 마련되어 있다.

어린이들이 책을 읽다가 잠시 뛰어놀고 싶을 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화이트보드와

몇 권의 책이 비치돼 있다. 아이들이 넘어져도

다치지 않게 바닥은 쿠션 소재로 되어 있다.

1층 카페 ⓒ 서혜원 기자

또한 카페, 편의점, 돌봄센터도 1층에 위치해 있어,

부모들이 잠시 커피를 마시며 쉴 수 있다.

카페에서는 빵과 다양한 음료를 판매하는데,

메뉴가 맛있어 도서관에 올 때마다 찾게 되는

인기 장소다.

어린이자료실 ⓒ 서혜원 기자

1층의 대표 공간인 어린이자료실은 매우 넓고

책 종류도 다양하다. 자리도 많아 아이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으며,

자료실 안에 화장실도 있어 매우 편리하다.

강의실과 동아리실 ⓒ 서혜원 기자

2층으로 올라오면 종합자료실1을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책을 읽을 수 있고,

공부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맞은편에는 강의실과 동아리실이 있다.

특히 동아리실에서는 방학마다 다양한 수업이 열려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종합자료실과 멀티미디어실 ⓒ 서혜원 기자

3층에는 종합자료실2가 있다.

이곳에서도 책을 읽거나 공부할 수 있으며,

2층과 계단으로 연결돼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멀티미디어실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옥외 전망대 ⓒ 서혜원 기자

4층에는 오픈학습실과 사무실이 있다.

5층에는 휴게공간과 남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어 탁 트인 경관을 감상하며 쉴 수 있다.

북적북적 책 전시 ⓒ 서혜원 기자

양평도서관에서는 단순히 책만 읽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물빛극장에서는 최근 폴리팝 공연이 열렸고,

다양한 공연과 행사도 지속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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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바로 옆에는 양평군립미술관도 있어

함께 방문해 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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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역시 주말마다 이곳을 찾아 책도 읽고,

휴식도 취하며 문화생활을 즐기고 있다.

공부, 휴식, 문화생활까지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양평도서관!

가족, 친구와 함께 꼭 한 번 들러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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