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올해의 책 선포식 및 곽재식 환경명사 강연

우리 양평군이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고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

2025년 4월 30일 수요일 16시에

양평도서관 1층 물빛극장에서

양평 올해의 책 선포식과 함께

환경명사 곽재식 교수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양평 올해의 책 선포식 및 곽재식 환경명사 강연

혹시 양평이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된 것을 알고 계셨는지요?

환경교육도시란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우수한 환경교육 기반과

실적 및 계획을 갖춘

지자체를 뽑는 제도인데요,

​

군 단위 지자체 중에서는 최초로

우리 양평군이

뽑혔다고 합니다!

이번 행사는 미리 사전에

QR코드를 통해

신청을 받은 행사이기에

저도 부지런히

신청을 해두었습니다.

갈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양평도서관은

시설이나 규모 면에서

여러 가지로

자랑할 만하다 싶습니다.

물빛극장에는

처음 방문해 보았는데

앞으로 이 공간에서

양평 군민을 위한

멋진 공연이나 강연이

자주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소망과

기대를 가져보았습니다.

식순은 먼저

전진선 군수님을 비롯한

여러 내빈의 인사가 이어지고

이후 짧은 뮤지컬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스피커 상태가

약간 아쉽기는 했지만

아름다운 노래들과 함께

뒷 배경으로 스크린에 비추이는

우리 양평군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이

잘 어우러지는

멋진 무대였습니다.

드디어 오늘의 하이라이트

<양평군 올해의 책>이

공개되는 순간입니다.

<2025 양평군 올해의 책! 📚>

이렇게 세 권의 책이

올해의 책으로 선포되었습니다.

<올해의 책 선포식>은

독서 문화 확산과 활성화를 목표로

특정 도서를 선정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는 행사인데요.

선정된 책을 중심으로

앞으로 다양한

독서 관련 프로그램과

강연, 독서 릴레이 등이

이어집니다.

이제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의 작가

숭실사이버대 곽재식 교수의

강연 순서입니다.

TV나 여러 매체를 통해

잘 알려진 분이라

저는 왠지 친숙하게 느껴졌는데요

강연 역시 아주 편안하면서도

알맹이가 있는

강의가 아니었나 싶었습니다.

주제는 이런 정도였는데

예전에는 환경문제나

기후문제를 논할 때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서

종말론적인 관점으로 접근을 했다면

​

이제는 누구나 문제점을

잘 인식하는 단계에 이르렀기에

좀더 우리 생활 속에서

다양한 관점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곽재식 작가는

기후변화나 환경문제로

피해를 받는 사람들은

대부분 취약계층, 사회적인 약자라는

점에 대해서 역설했는데

저는 그동안

이 부분에 대해서

별로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었기에 강연이 좀 더 현실적으로

다가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상으로 양평 올해의 책 선포식 및

곽재식 환경명사 강연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올해는 세 권 중 한 권만이라도

읽어보시면 어떨까요? ^^

▼더 많은 도서관 소식을 알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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