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해바다 가볼 만한 곳

인천 일몰 명소

계양산

푸른 바다와 크고 작은 섬이 펼쳐진 아름다운 서해바다

다도해의 풍경 속으로 사라지는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인천 계양산은 일몰 명소인데요.

강화도 마니산 다음으로 인천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보니

사방으로 내려다보는 경치 자체가 남달랐습니다.

일몰이 지는 2시간 전에 시작하면 정상에서

충분히 감상할 수 있었는데요.

정상까지 올라오는 등산 코스가 사방으로 펼쳐져

있어서 불편함 없이 찾아올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안내 표지판이 세워져 있어서

처음인 등산객들도 쉽게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등산로는 야자 매트와 흙으로 되어 있어서

걷기에도 좋았는데요.

20분 정도면 올라가도

탁 트인 도심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어서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었답니다.

정상이 30분가량 남은 구간은

산을 보호하기 위해

계단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변 경치를 내려다보면서 쉴 수 있도록

벤치가 놓여 있어서 힘들면 잠시 쉬어갈 수도 있었고요.

일몰 30분 전에 도착하면 서해바다를 황금빛으로

물들여 버린 눈부시게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할 수 있었답니다.

정상에는 정자와 벤치들이 놓여 있어서 편안하게

쉴 수도 있었는데요.

그래서 그런가 많은 등산객들이 바로 내려가지 않고

벤치에 앉아서 경치를 바라보며 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겹겹이 쌓인 산과 서해바다, 크고 작은 섬이

펼쳐진 풍경은 액자 속 그림같이 근사했답니다.

한참 동안 넋을 잃고 바라볼 수밖에 없는

근사한 모습이었습니다.

인천 일몰 명소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많은 등산객들은 일몰에 푹 빠져 바라보고 있었는데요.

바다와 산, 섬에서 지는 모습은 정말 특별했답니다.

황금빛 일몰은 수평선에 가까워질수록 점점

붉은색으로 강렬하게 변하고 있었으며,

바다에도 그 모습이 비쳐

아련해 보이기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30분 정도 머물면서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그동안 바다에서만 보던 서해 일몰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근사했는데요.

수평선 부근에 구름이 가득해서 사라져 버렸지만

날씨만 허락한다면 섬으로 사라지는

아름다운 모습을 구경할 수 있을 듯했습니다.

그리고 어둑어둑해지면서 환하게 비추는

도심 속 야경도 함께 구경할 수 있었답니다.

그렇게 눈이 부실 정도로

아름다운 서해바다 일몰 명소

계양산은 정상까지 1시간 정도면 올라가서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섬, 바다, 산과 함께 어우러진 일몰은

쉽게 볼 수 없는 특별했습니다.

<인천광역시 계양산>


※ 본 게시글은 제11기 인천시 블로그 기자단 박희산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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