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N Bakery] 프리미엄 브런치 카페 『지베르니』

안녕하세요~ Coffee N Bakery 6화입니다.

오늘은 편안한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릴만한 카페를 다녀왔는데요~!

바로 프리미엄 브런치 카페 ‘지베르니'입니다.

포근한 공간 속에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가득한

지베르니로 함께 구경하러 가볼까요~?

의왕시 내손동에 위치한 지베르니 카페에 다녀왔어요.

통나무로 만들어진 듯한 외관이 꼭 아늑한 오두막을 연상하게 했는데요.

안으로 들어서면 꽤 널찍한 공간이 기다리고 있어요.

외관과 비슷한 우드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어요!

눈이 편안해지는 공간이랄까요?

산속의 오두막과 정원을 합쳐놓은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곳곳으로 식물들이 정말 많았는데요~

이 많은 식물들을 어떻게 이렇게 잘 관리하시는지,

식물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지금은 추워서 식물들을 바깥에 내놓지 못한다고 하시더라고요.

날이 따뜻해지면 카페 주변 화단이 예쁘게 있어서

손님들이 바깥에도 많이 앉으신다고 해요.

어딜 보아도 초록초록 식물과 예쁜 화분들이 자리하고 있어서

자연의 한 폭으로 들어온 듯한 느낌도 들었어요.

카페의 이름처럼 모네의 정원, 지베르니가 떠오르게 하는 공간이었습니다:)

카페 입구 쪽에는 단체석도 마련되어 있어요.

5인 이상부터 사용이 가능한데, 그 외에도 좌석이 널찍널찍한 편이라

이야기 나누기 참 편한 곳이었어요.

지베르니에는 다양한 메뉴들이 있는데요.

단연 베스트 셀러는 커피지만, 계절에 따라 수박 주스, 뱅쇼, 대추차가 인기 많다고 하고요.

건강에도 좋은 아보카도 주스도 꾸준히 많이 찾는다고 했어요!

이외에도 각종 허브차와 직접 담근 청으로 만든 수제 과일차,

그리고 디저트와 브런치 메뉴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는 달짝지근한 대추차와 블루베리 루이보스차를 주문했는데요.

대추차 색깔 진한 거 보이시나요?

각종 허브차들은 이렇게 마지막까지도 따뜻하게 마실 수 있도록 주전자에 주셨어요.

호로록 마시다보니 추위가 사르르 녹는 기분이었답니다*_*

블루베리 루이보스차는 처음이었는데,

익숙한 루이보스의 맛에 상큼한 블루베리가 더해져 오묘한 맛을 냈어요.

상큼하고 색다른 맛이었어요!

지베르니에는 커피콩도 판매하고 있어요.

카페 한 켠에는 로스팅 기계도 있더라고요!

커피 원두가 필요하신 분들을 보고 구매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차를 마시면서 카페 내부를 찬찬히 둘러보니 구경할 것들이 많았는데요.

푸릇푸릇한 식물들과 함께 예쁜 찻잔들, 그림, 아기자기한 소품들까지

사장님의 취향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정겨운 공간이었어요.

너무 귀엽죠?

카운터 앞에는 예쁜 한복 모양의 수세미도 보였어요.

외국분들이 오시면 기념품 삼아 사가신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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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는 프리미엄 브런치 카페인만큼

파스타와 샐러드 메뉴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데요.

여기에 직접 로스팅한 핸드드립 커피까지 맛보실 수 있어요!

수세미와 강아지 옷도 판매를 하고 있는데

사장님께서 모두 뜨개방에서 직접 뜬 제품이라고 해요!!

이렇게 따뜻한 오두막집에서 따뜻한 차를 마시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곳,

지베르니는 벌써 8년이 되어가는 카페예요.

사장님은 지베르니가 처음처럼 한결같은 공간으로

정직하게 운영하는 것이 앞으로의 목표라고 하셨어요.

식물들이 살아 숨쉬고,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함께 조화를 이루는 곳,

이상 지베르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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