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출근길 오늘은 자전거로!

2025 안양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출근길 오늘은 자전거로!

안녕하세요! 안양시 시민기자단 박민혜입니다.

요즘 날씨도 좋고 풍경도 예뻐서

자전거 타기 딱 좋은 계절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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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소에도 자전거를 자주 타는데요.

우연히 <안양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를 보고

안양시뿐만 아니라 전국 11개 지역이

함께하는 챌린지라는 소식에,

도전 정신으로 바로 참여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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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저의 챌린지 후기

전해드리겠습니다!

✅ 챌린지 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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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에 참여하는 방법은 간단했어요!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라이트브라더스"라는 어플을

다운받고 회원가입을 하면

챌린지 관련 메뉴가 자동으로 뜨더라고요!

​

1) 라이트브라더스 어플 다운로드

🔽

2) 라이트브라더스 어플 회원가입 진행

🔽

3) 회원정보 입력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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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가입을 완료했으면,

메인 배너에 전국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라는

화면이 보이고, 클릭하면 참여방법이

자세히 안내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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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는 지난 5월 12일 ~ 6월 8일

총 28일간 진행되었고,

안양시를 포함해 11개 지역이 함께했는데요.

(경북, 광주, 대전, 세종, 당진, 부천,

수원, 안양, 전주, 진주,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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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시간이 제각각인 만큼

출퇴근 시간은 자유롭게

시간 지정 없이 자유롭게 주행 가능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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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거리는 최소 0.5km 이상,

평균속도 5~50km/h 내,

최대속도 100km/h 미만이어야

데이터가 인정됐습니다!

본격적인 세팅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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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하기 전, 지역 설정 등의

세팅이 다 되어야 측정이 가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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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메뉴에 들어가서,

내 정보 수정 탭에서 거주 지역을

안양시 000으로 변경하고

주행 시작하기를 누르면

바로 시작!

만약 자전거에 문제가 있다거나,

잠시 편의점을 들르거나 사정이 생겨서

주행을 진행하지 못할 경우

일시정지를 누르면, 기록이 중지되고

일정 속도 이하로 떨어질 경우,

자동으로 기록을 중지해 주는 설정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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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왜 정지를 해야해요? 라고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으실 것 같아요!

​

만약 외부적인 요인으로

달리지 못하게 되어 멈추게 되면

제가 주행하는 거리에 비해

완료한 시간이 너무 길게 잡혀서

평균 속도도 떨어지게 되니까

완료에 대한 의욕이 떨어지더라고요.

​

실제로 제가 완료한 정확한 시간에 대한

결과를 얻고 싶기때문인거죠!

​

이런 디테일한 설정이 있어서

챌린지를 하는 동안 의욕이 뿜뿜했습니다.

​

사전준비를 마치고 "주행기록"을 누르고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 코스를 달려봤는데요!

​

안양천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 라이딩 코스가 너무 예쁘지 않나요?

안양은 자전거 인프라가 잘 되어 있어서,

안전하게 라이딩할 수 있었어요.

​

그리고 위에서 설정한 ‘자동멈춤’ 기능 덕분에

신호 대기 중엔 자동으로 기록이 멈춰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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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주행거리는 7.4km,

평균속도는 13.5km/h,

걸린 시간은 약 32분이었어요.

앱에서 자동으로 계산해 줘서

너무 편리하더라고요!

​

내가 언제 어디서 출발해서,

어디까지 달렸는지

지도로 한눈에 볼 수 있어서 너무 신기했어요.

오랜만에 이렇게 자전거를 타고

안양천을 달려보았는데요.

​

탄소 배출을 줄이고, 환경을 생각하며

출퇴근을 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좋았던 건, 하루를 맑고 활기차게

시작하고 마무리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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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나 대중교통을 타고 갈 때보다

몸은 살짝 힘들 수 있지만,

마음은 더 가벼워지는 기분이랄까요?

​

출퇴근 시간을 따로 지정하지 않아,

본인의 근무시간에 맞춰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어 부담도 없었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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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주행 기록 데이터가 집계돼서,

안양시가 꼭 1등 했으면 좋겠다!

라는 소망을 담아 열심히 페달을 밟았답니다.

평소에는 몰랐는데, 챌린지를 하다보니

이렇게 잘 조성된 자전거 도로를

더 자주 활용해서 출퇴근은 물론,

'일상에서도 자전거 타는 습관을 이어가면 좋겠다'

생각이 들더라고요.

​

제가 직접 참여해보니

탄소 줄이고 건강 챙기는

정말 재밌고 유익한 챌린지가

앞으로도 이어지면 좋겠더라고요.

​

다음에는 저와 함께 안양시민분들

함께 참여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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