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아산에서 즐기는 야간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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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날씨가 입추가 지난지도

여러 날이 지났지만 아직도 낮에는

30도가 훌쩍 넘어서 바깥 활동을

하기에는 힘이 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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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밤이 되면 더위가 누그러져서

장아산 야간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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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아산공원 입구에서 바라본 모습

장아산공원 광장의 모습

장아산 공원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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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아산 공원은 도심 안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고 관리 사무소가 있어서

시설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잘 관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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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곳곳에 비상벨과

위치를 나타내는 국가지점번호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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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아산 무장애나눔길의

야간조명시간은 일몰부터 10시까지

(7,8,9월은 11시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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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아산 무장애나눔길의 가로등은

입구초입에만 있고 조명은 낮게 하향등으로

깔려 있어서 조금 어두운감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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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과 동물들도 밤에는 쉬어야하니

환경을 고려해서 잘 설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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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아산의 야간 산책은 낮보다는 조용하고

한가로워서 자기에게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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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단위로 오시거나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 하시는 분들이 있고 체력단련을 위해

열심히 달리기를 하시는 분들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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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보니 전망대 설치 공사로 통행 제한이

되는 등산로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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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공이 되고 나면 더욱 산책하기 좋고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장아산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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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 다다를 때 쯤

오른쪽으로 풋살 경기장이 보이는데요,

늦은 시간인데도 조명을 환하게 밝혀 놓고

공을 차고 있는 모습이 건강도 챙기고

스트레스도 날려버리는 것같아

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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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아산은 높이 71.4m의 야트막한 산이여서

무장애 나눔길로 누구나 30분정도면

정상에 도착할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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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무더위로 걷기가 쉽지 않으니

야간에 산책을 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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