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기회기자단] 청소년에게 꿈과 용기를! 경기도 청소년 진로·문화 축제 성황리 막 내려
[한재현 기자]
여러분은 경기도 청소년 진로·문화 축제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이 축제는 경기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과 문화를
체험하고 정보를 나누는 문화공간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숨은 재능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입니다.
‘경기 청소년의 날’을 기념하여 매년 열리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청소년 행사이기도 합니다.
올해도 많은 청소년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부스와 공연을 즐겼다고 하는데요,
그 생생한 축제 현장으로 함께 가볼까요?
‘나는 경기도 청소년이다’라는 표어 아래
경기도와 용인시가 주최하고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 주관한
2025 경기도 청소년 진로·문화 축제가
지난 5월 23일, 용인미르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도내 청소년과 경기도민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청소년의 끼를 뽐낼 수 있는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부터 청소년 풋살 대회,
경기 청소년의 날 기념식, 체험 부스 운영까지
청소년을 위한 풍성한 프로그램이 펼쳐졌습니다.
기념식에서는 ‘경기도청소년상’ 조례에 따라
노동, 효행, 봉사 등 8개 부문에서
다른 사람에게 모범이 된 청소년들에게
경기도지사 상장을 수여했습니다.
김상우(의정부 남자단기청소년쉼터) 학생이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정요한, 신지원 등
9명의 학생이 부문별 경기도지사상을 받았습니다.
경기도 청소년 진로·문화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였습니다.
총 114개의 부스가 ‘도전’, ‘행복’, ‘진로’, ‘문화’
4개 구역으로 나뉘어 드론 비행, 거울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들도 부스를 직접 운영하고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인식 개선과 또래 친구들과의
소통의 장이 마련된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학교 밖 청소년이라는 다양한 삶의 형태를 알리고,
그 삶의 방식이 존중받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이번 경기도 청소년 진로·문화 축제에 참여해
부스를 직접 운영했습니다.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나’를 더 깊이
이해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타인을 이해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소망의 거울 만들기’, ‘나를 말하는 한마디’,
‘진짜 뉴스를 찾아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도
더 넓은 세상 속에서 자신의 꿈을 찾고,
다양한 삶의 방식이 동등하게 존중받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경기 청소년의 날을 맞아 개최된
‘경기도 청소년 진로·문화 축제’는
청소년들이 꿈과 목표를 키워갈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학교 밖 청소년들도 함께 참여하여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이들이 특별하거나 부족한 존재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살아가는 같은 청소년임을
인식하는 데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과 축제 등을 통해
모든 청소년이 걱정 없이 더 넓은 세상에서
새로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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