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안심 복약 지도 사업, 약사님이 직접 댁으로 방문하여 정확한 약 복용 방법 알려드려요!

여러분은 평소 '약💊'을

얼마나 복용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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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해 복용하는 것이어도,

약을 많이, 자주 먹는 것만이

능사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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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다고 무분별하게

이 약 저 약 먹기보다는

제대로 알고 복용하는 것이

중요할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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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일환으로,

약사님이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복약 상담을 해 주는

'안심 복약지도 사업'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안심 복약지도는

부평구약사회 소속 약사와

동 행정복지센터의

간호직 공무원이 동행하여

복약 지도를 진행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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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문한 가정의 대상자는

70대 남성으로 만성질환을 앓고 있으며

복용하는 약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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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해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은

현재 복용 중인 약을

모두 꺼내어

언제 약을 지었는지,

언제 약을 드시는지,

너무 오래된 약은 없는지

확인하는 일입니다.

고혈압, 당뇨는 기본이고

다니는 병원도 여러 곳인데다

평상시 불편한 곳이 있으면

약국에서 따로 사서

복용하는 약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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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은 약을

복용 중이시라

걱정이 되더라고요😰

먼저 현재 복용 중인 약들과

복용하지 않는 약들을 구분하고,

폐기처분할 것들은

사진으로 남겨 둔 뒤,

따로 분리해 둡니다.

그리고 복용해야 할 약들은

이렇게 용도를 봉투에 적어

찾기 쉽도록 구분해서

약상자에 따로 넣어요.

요일별로 구분되어 있어서

편리하게 매일 적량의 약을 복용할 수 있는

약 상자도 제공해드렸어요.

계속 정리를 하다보니

그동안 숨어있던 버려야 할 약도

상당히 많이 나오더라고요.

마지막으로 복용 중인 약들은

스티커를 부착하여

이렇게 담아 드렸어요.

무분별하게 흩어졌던 약들을

한곳에 모으고 잘 구분해 놓으니

복용하기 정말 편할 것 같죠?

폐의약품 수거 동의서에

대상자분 서명도 받습니다.

약 정리가 끝나면

약사님이 본격적으로 대상자분께

복약 지도 상담을

시작하십니다.

현재 복용 중인 약들을

잘 챙겨 드시는지,

언제 드시는지 확인한 다음,

약에 관련하여 꼼꼼하게

설명해 주시니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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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약 지도를 마치고

다음 상담 일정도 잡으셨어요.

2차는 전화 상담,

3차는 방문 상담으로,

1인당 3회까지

복약지도를 받을 수 있어요.

아직 복약 지도 사업이

잘 알려지지 않았기에

현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를 직접 발굴하여

연락을 드리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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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에 거주하면서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가정 및

저소득가구(중위소득 140%)에

해당하시는 분들 중

다량의 약을 상시로 복용하여

복약 지도가 필요하시다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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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도 이 사업을 널리널리

알려 주시면 더 좋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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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 복약지도 사업 안내🔽

부평구 블로그 기자단 #김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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