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영일군 통합 30주년 포항 시민의 날, 시민이 만든 위대한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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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항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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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포항시와 영일군이 하나 되어

힘찬 도약을 시작한 지

벌써 30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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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 여정을 기념하며,

걸어온 3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100년을

함께 그리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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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주인공인 이 날,

포항의 이야기를

함께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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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와 영일군의 통합은

산업과, 농업, 해양과 내륙이

조화를 이루는 통합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이루어졌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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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이후

포항이 동해안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데 중요한 동력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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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지역이 하나가 되기 전

포항시는 불굴의 의지로

철강신화를 이뤄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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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군은 연오랑세오녀처럼

빛나는 역사문화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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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지역은 1995년 1월 1일

도농복합형 자치도시를 확립하며

포항시로 통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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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로 통합되기 전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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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해수욕장, 형산교,

포항역, 오거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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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향수를 돋게하는

추억사진들을 가져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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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로 통합된 이후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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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지역의 하나 된 힘으로

주요 기반 시설들이 완공시키며

시민들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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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대구↔포항 고속도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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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영일만항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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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KTX 개통

포항↔울산 고속도로 개통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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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철길숲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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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

POEX 착공

흥해특별재생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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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주요 기반 시설들의

구축에 더불어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시설들이

30년 새 많이 증가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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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산업을 중심으로

성장해온 포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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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도시에서 첨단산업도시로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 산업을 중심으로

미래 신성장동력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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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도시에서 푸른 정원도시로

도심을 녹색으로 연결하는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통해

친환경 도시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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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도시에서 해양문화관광 도시로

포엑스(POEX)를 중심으로

마이스(MICE) 산업을 육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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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워크 등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로

매력적인 해양도시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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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만든 위대한 포항

다시쓰는 영일만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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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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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2025. 7. 1.(화)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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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포항시청 문화동 대잠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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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

-30주년 기념

특별상 및 시민상 시상

-기념사

-주제공연

-도약 퍼포먼스

-희망 대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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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한 30년,

시민과 함께할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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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영일군 통합 30주년

그리고 포항시민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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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도약의 중심에는

언제나 시민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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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포항은 시민의 힘으로,

시민의 꿈으로

더욱 위대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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