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예술로 잇다 "제34회 안양예술제" 후기

체험부터 전시까지 다양한 경험

제34회 안양예술제

안녕하세요! 안양의 특별한 예술축제

제34회 안양예술제에 다녀왔습니다.

​

평소 예술과 문화 행사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이번 축제는 정말 기대가 컸는데,

그 기대를 뛰어넘는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

​

행사는 평촌중앙공원 일대에서

6월 13일(금)~14일(토) 2일간 진행되었는데요.

※ 6. 12.(목): 밖으로 나온 미술관(시화, 미술, 사진 작품 전시)

​

공연, 전시, 체험, 판매 부스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

​

특별하게도 이번 축제 체험부스에는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많아서,

축제가 더욱 활기차고 즐거웠는데요.

체험부스마다 많은 아이들이 참여하면서

예술에 꿈을 키우고 체험할 수 있는 모습이 좋아 보였습니다.

​

팝업카드 만들기, 매듭 팔찌 만들기 등

여러 가지 예술품들을 함께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

또한 체험, 판매 부스 외에도

'밖으로 나온 미술관'이라는 이름으로

여러 예술작품들 전시도 함께 진행되었는데요.

형형색색 알록달록한 우산들로 만든

예술품이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

​

또한 안양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들의 작품들의 성과를 홍보하고

함께 즐기고, 새로운 신진 예술작가들을

양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예술적으로 큰 가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

​

또한, 안양예술제는 협회 공연도 진행되었는데요.

아쉽게도 제가 방문한 시간에는

공연이 진행되지 않아 관람을 하지 못했습니다.

​

다음에는 공연 시간 및 내용도 확대하면

더욱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내년에는 '꼭 공연을 봐야겠다' 다짐했습니다!

​

​

안양예술제는 예술을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다양한 장르를 접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가기에 딱 좋은 행사였습니다.

내년에는 함께 즐겨보시는 것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