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0일 전
제주도, 33억 원 규모 ‘제주 초기 스타트업 육성 펀드’ 조성!
제주 소재 스타트업에 60% 집중 투자,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 기대
제주도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 협력해
33억 원 규모의
‘제주 초기 스타트업 육성 펀드’를 조성합니다.
아래에서 함께 알아볼까요?
제주 초기 스타트업 육성 펀드
지난 1일 제주벤처마루에서 한국모태펀드,
카카오,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등
주요 출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펀드 결성총회가
개최됐으며, 현재 중소벤처기업부의 최종 승인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펀드 조성의 핵심 주체인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에서
엠와이소셜컴퍼니(대표 김정태, 이하 MYSC*)와
공동으로 참여해 비수도권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지역 창업초기’ 계정으로
제주 최초의 한국모태펀드 운용사로 선정되었어요.
* MYSC는 제주에 지사를 둔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로, 2011년 설립해 소셜임팩트 분야 투자, 액셀러레이팅, ESG 컨설팅 등을 진행하고 있음.
제주도는 이 과정에서 지방자치단체 참여 시
지역 운용사 선정 우대가점을 활용하기 위해,
한국모태펀드 운용사인 ㈜한국벤처투자로
투자의향서를 작성 제출하는 등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운용사 선정을 지원했습니다.
또한 도 펀드관리규정에 따른
‘펀드운용심위원회’ 안건 심의 통과에 이어,
도의회의 출자동의를 받아 1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펀드 출자금 1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도는 2년간 총 2억 원을 출자할 계획에 따라
내년에 추가로 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출자할 예정입니다.
‘제주 초기 스타트업 육성펀드’의 가장 큰 특징은
중점투자지역을 ‘제주’로 설정해
전체 조성 규모의 60%를
제주 소재 ICT(정보통신 및 디지털전환), 모빌리티,
에너지전환(재생에너지) 등 초기 스타트업에 집중 투자한다는 점입니다.
이는 제주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제주와 비수도권 소재의 초격차 분야 기업,
사회적기업, 사회적경제 초기 기업 등에도
투자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문의
미래성장과
064-710-4711
제주도는 미래신산업 기반 스타트업에
성장을 이끌기 위해 투자 유치 기회 확대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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