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서포터즈ㅣ몰라서는 못 와도 알고 나면 다시 찾게 되는 그곳! 서울청년센터 ‘은평오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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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의 중심에는 청년들의 에너지가 넘치는 특별한 장소가 있습니다. 그곳은 바로 ‘은평오랑’인데요. 지금부터 은평구 청년들이 올해 방학을 어떻게 보냈는지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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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년센터 ‘은평오랑’은 만 19세 ~ 만 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저는 방학 기간을 맞아 처음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은평오랑’은 골목길 안에 자리하고 있어 조금 찾기 어려웠지만, 입구에 도착했을 때는 마치 보물을 발견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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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년센터 ‘은평오랑’은 A동과 B동, 두 건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A동을 먼저 방문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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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은평오랑’은 지대가 높아서 1층이 아니라 2층부터 시작하는데요. “즐겨방, 쉬어방, 이야기해방, 프리해방, 쇼츠방, 빌려방”이라는 재밌는 이름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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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동에 있는 ‘즐겨방’에 들어가자마자 발견한 것은 청년들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였는데요. CJ에서는 방학을 맞아 집에 거주하는 시간이 늘어난 청년들을 위해 매일 소량의 햇반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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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방’ 입구에는 2개의 PC와 복사 및 출력이 복사가 가능한 복합기가 설치되어 있었는데요. 가위와 풀, 테이프, 포스트잇 등 다양한 사무용품이 준비되어 있어서 급한 업무를 처리하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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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년센터 ‘은평오랑’은 그릇, 조미료, 위생장갑, 냄비, 라면, 일회용품 등 다양한 조리도구와 재료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음식도 만들어 먹을 수 있는데요. 마침 제가 방문했을 때는 친한 사람들끼리 모여 라면 파티를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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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떤 분은 잠깐 물을 마시기 위해 방문하기도 했는데요. ‘즐겨방’에는 정수기뿐만 아니라 커피머신, 얼음 냉장고가 있어서 더위를 피해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공부 및 스터디 등을 하는 청년들이 많았고, 여러 나라의 청년들이 모여있어서 글로벌한 분위기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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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동에는 비밀의 방, 모여방, 이야기해방B, 프리해방, 쇼츠방, 빌려방 등 특별한 공간들로 가득 차 있었는데요. 특히 '빌려방'에서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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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오랑’은 방학 기간을 맞이해서 자산 관리, 자기 탐색, 두피관리, 이미지 메이킹 등을 주제로 다양한 강의들이 열렸는데요. 은평구는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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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은평구 청년들이 여름을 보내는 방법으로 서울청년센터 ‘은평오랑’을 소개해보았는데요. ‘은평오랑’은 모르는 사람은 있을 수 있어도 한번 방문하게 되면 다시 찾게 되는 공간으로, 그 속에서 느꼈던 따뜻함과 새로움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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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방문한 ‘은평오랑’은 단순히 청년들이 모이는 공간이 아니라, 청년들의 꿈과 열정, 그리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소중한 모임의 장이었는데요. 특별한 에너지를 느껴보고 싶다면, 꼭 방문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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