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조문국 박물관 '장인의 손길과 마음이 담긴' 「국보 순회전」(~8/10)

안녕하세요~

의성군블로그기자단 오수민입니다.

오늘은 조문국 박물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국보순회전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국보순회전 -모두가 함께 하는 180일의 여정」는 백제 사람들의 재주와 멋을 담은 문양전, 화려하고 섬세한 신라의 황금 장신구, 자유롭고 소박한 아름다움이 담긴 분청사기 등 조선왕실에서 사용한 우아한 청화 백자를 만나 보실 수 있는 전시회입니다.

또 국보순회전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 중인 대표 보물들이 전국 지역 박물관을 순회하며, 관람객을 만나는 전시회라 할 수 있어요~

의성군 금성면 조문국 박물관에는 다목적 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대형버스를 비롯하여 일반 차량들까지 편리하게 주차하실 수 있습니다.

국보순회전은 의성군 금성면 조문국 박물관에서 진행하고 있는데요. 지금부터 조문국 박물관을 둘러보면서 국보 순회전에 대해서 소개해 드릴게요!

조문국 박물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을 하고 있으며, 입장은 오후 5시까지입니다. 관람료는 무료로 운행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 1월 1일을 비롯한 설날 및 추석 당일에는 휴관일입니다.

그 외에도 가족 문화체험실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조문국 박물관 1층 열린 수장고는 의성에서 출토된 국가 귀속 매장 문화재 중 토기류 700점을 7개 보관장에 격납하고 기증유물을 계단식으로 보관장에 전시하고 있는 전시실입니다.

이번 국보순회전은 조문국 박물관 3층 전시실에서 전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보순회전은 조문국 박물관 3층, 6월 5일부터 8월 10일까지 전시를 진행하고 있으며 방문하시는 분들을 위해 국보순회전에 대한 팸플릿과 전시실 안내가 엘리베이터 앞에 되어있으니 확인하시고 전시를 구경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

2개의 번호를 가진 황금목걸이라 하여 일본으로 넘어갔다가 1966년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섬세하게 장식이 되어있지만 휴대전화 카메라로 확대해서 보신다면 장인이 만든 실수들도 발견할 수 있어요~ 옛 장인들의 손길을 더 자세하게 느끼실 수 있는 것이지요!

국보순회전은 크게 진행이 되는 전시회는 아니지만 하나하나 전시되어 있는 전시물들은 그 시대를 만들어 나가는 장인들의 손길과 마음이 담겨 있는 아주 소중한 유물이라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

그 외에도 장인들이 각 장식을 만들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정성을 쏟았는지 돋보기로 확대해 정교함도 확인해 볼 수 있어요.

보기에도 아름답고 이쁜 유물이지만 그 유물에 대한 장인들의 마음과 손길, 그 유물에 담긴 역사의 내용까지 알고 구경하신 다면, 유물에 대한 소중함과 전시회에 대한 이해도도 높이실 수 있을 거예요~ ^^

6월 5일부터 8월 10일까지! 조문국 박물관에서 국보순회전을 진행하고 있으니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셔서 전시회 구경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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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 조문국박물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