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국립생태원 에코리움은 세계 5대 기후를 재현한 열대관, 사막관, 지중해관, 온대관, 극지관 등 각 기후 대표 동식물 1,600여 종이 함께 전시되어 살아있는 생태계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생태계의 기본 개념을 배울 수 있는 상설주제전시관 1·2, 생태계 주제가 열리는 기획전시관, 눈높이별 생태교육이 이루어지는 에코랩 그리고 어린이 생태글방, 4D 영상관 등이 있다. 야외전시구역에는 습지 생태계의 특징을 관찰할 수 있는 금구리구역, 우리나라의 기후대별 삼림식생을 재현한 하다람구역, 우리나라 대표적 사슴류의 서식공간을 재현한 고대륙구역, 야생에서 날아드는 다양한 종류의 백로류와 오리류를 감상할 수 있는 나저어구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격리 및 국제적 멸종위기동물 보호 시설인 에코케어센터, 밀수·밀거래되 국제적 멸종위기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CITES동물 보호시설 등이 있다.

이용안내이용시간일반관람시간 : 09:30 ~ 18:00

춘추·하절기(3월~10월) 09:30~18:00

동절기(11월~2월) 09:30~17:00

쉬는날매주 월요일 (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첫 번째

[네이버 지식백과] 국립생태원(서천)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입 장 료

개인 - 대인 5,000원 / 청소년 3,000원 / 소인 2,000원

단체 - 대인 4,000원 / 청소년 2,000원 / 소인 1,000원

※ 단체 20인 이상※ 20인 이상 단체의 인솔자 1인 무료

※ 유아, 경로우대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는 증명서 필히 지참

※ 장애 1~3급 장애인 동반 1인 무료, 장애4급 이상 본인만 무료

※ 50% 할인 서천군민(본인에 한함)

※ 다자녀 가정(다자녀카드 소지자에 한함)

※ 30%할인, 그린카드 소지자(본인에 한함)

※ 4D영상관 관람료는 1,000원 할인 없이 동일 금액

[네이버 지식백과] 국립생태원(서천)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국립생태원 실내 안으로 들어서니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공룡들이 천장에 매달려 있습니다.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건 식물 생태보존에 대한 안내판입니다.

식물은 우리와 아주 가까이 있습니다.

계절을 알려주고, 아픈 사람을 낫게하는 약의 재료이고

다양한 먹거리를 주고 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만들 수 있도록 해줍니다. (발췌: 국립생태원 안내문에서)

나무를 생각해보세요.

깨끗한 공기와 그늘을 만들어 주고, 맛있는 열매도 줍니다.

집을 짓는 재료가 되기도 하고, 집을 따뜻하게 데워주기도 합니다. (발췌: 국립생태원 안내문에서)

이렇게 아낌없이 모든 것을 내어주는 나무가 전체적으로 1/3 이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발췌:국립생태원 안내문에서)

아마존의 다양한 어류들입니다.

서천 국립생태원에서는 이렇게 귀한 어류들을 잘 관리하고 있습니다.

동굴 안으로 들어가는 기분입니다. 이 동굴 안에는 수족관에 귀한 어류들이 많이 있습니다.

정원의 갈대를 닮은 정원장어

정원에 있는 갈대나 풀잎이 바람에 흔들리는 모양을 닮았다 하여 정원장어라 부른다.

모래에 꼬리를 넣은 상태로 머리를 밖으로 길게 빼고 살아가며 위험을 느끼면 구멍 속으로 들어간다. (발췌:국립생태원 안내판에서)

<열대관>

국립생태원의 나무들은 정말 건강하게, 무성하게, 우거져 잘 자라고 있습니다.

푸릇푸릇한 나무들 사이를 걸어가는 것은 참으로 기분 좋은 시간입니다.

마치 커텐처럼 길게 내려 온 식물도 있습니다.

사막관에 들어섰습니다.

여우꼬리용설란입니다.

식물에 동물의 이름들이 붙어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개성따라 각기 다른 모양으로 공존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신기합니다. 정말 개성이 강한 선인장입니다. 마운선인장입니다.

사막생활에 유리한 몸 사막여우

여우 중 몸집이 가장 작고 사막 생활에 유리한 몸을 가지고 있다.삼각형의 큰 귀는 열을 내보내기 좋고 주위 먹잇감의 소리를 잘 들을 수 있다. 몸의 털은 기온차가 큰 사막에서 몸을 보호해주고 발바닥의 털은 모래에 빠지지 않고 잘 뛰어다닐 수 있게 해 준다. 땅을 파는 습성이 있어 수 미터에 달하는 굴을 만들어 생활한다. 번식기나 새끼가 태어난 직후에는 매우 예민해 공격성을 띠기도 한다. (발췌: 국립생태원 안내문에서)

몸으로 의사표현을 하는 턱수염도마뱀

수컷은 영역에 누군가 침범하거나 번식기가 되면 머리를 상하로 흔드는 행동을 하며 턱부분이 검은 색으로 변한다. 고개를 똑같이 흔드는 암컷의 행동은 거부의 의사표현, 팔을 수영하듯 빙빙 돌리는 것은 긍정적 의사표현이다. 턱을 흔들고 있는 모습을 정면에서 보면 검은색 수염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여 턱수염도마뱀이라 부른다. (발췌: 국립생태원 안내문에서)

사막의 파수꾼 검은꼬리프레드릭

설치류로 건조한 사막의 풀밭에 서식하며 주행성이다. 땅 속에 굴을 파서 무리를 지어 생활한다. 포식자가 다가오면 마치 개가 짓는 듯한 소리를 내어 경계를 한다. 무리 중 몇 명은 높은 곳으로 올라가 앞다리를 들고 서서 망을 보다가 포식자의 종류와 크기, 포식자가 얼마나 빨리 접근하는 지에 따라 다양한 울음소리로 의사소통을 하는 사회적 동물이다. (발췌: 국립생태원 안내문에서)

지중해관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서부터 기분이 좋아집니다. 모든 나무와 꽃들로 인해 힐링되는 느낌입니다.

경제적 가치가 높은 올리브나무

올리브나무는 상록성이며 둥근 수형을 보인다. 느리게 자라는 편이지만 매우 오래 사는 식물 중 하나이다. 올리브의 열매는 음식을 위한 향신료로 널리 이용되어 왔으나 과일껍질에서 추출된 오일은 진통제, 살균제, 해열제 등에 사용되고 종자로부터 얻어진 마르지 않은 오일은 비누를 만들거나 연료, 윤활유 등으로 사용된다. 특히 이 오일은 머리카락을 튼튼히 하고 비듬을 없애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기독교 구약성서의 노아의 방주 이야기에는 비둘기가 올리브 가지를 물고 돌아오는 내용이 있는데, 대홍수 끝에 다시 사람이 살 수 있는 평화의 땅이 된 것을 알게 되었다는 데서 평화의 상징으로도 알려져 있다. 평화와 안전의 유지를 목저적으로 하는 국제기구 UN의 휘장에도 올리브 나뭇가지 문양이 있다. (발췌: 국립생태원 안내문에서)

부채야자입니다.

잎이 무성하게 땅 아래까지 내려와 있습니다.

란타나입니다.

꽃이 있으니 나비가 날아오지요.

나비가 날아다니고 있어 마음이 풍성해지는 느낌이랍니다.

역시 꽃과 나비, 그리고 벌은 함께 공존하는 서로 사이좋은 친구입니다.

지중해에서 사는 곤충들 사진입니다.

온대관

사람은 역시 자연과 더불어 사는 존재입니다. 푸른 나무들을 보는 시간이 정말 좋습니다.

봄잠을 자는두꺼비

2~3월에 번식하며, 번식후에는주변의 풀밭이나 땅속에서 한 달가량 봄잠을 잡니다.

포식자가 나타나면 귀밑에서 독을 분비하여 방어를 하거나, 몸을 부풀리고 뻗어 과시하는 행동을 보인다. (발췌: 국립생태원 안내문에서)

변신의 귀재 청개구리

일반적으로 등은 녹색이며 주변 환경에 따라 다양하게 변하는데 이것은 보호색의 좋은 예를 보여준다.

다른 종과 달리 발가락 끝에 빨판이 있어 잘 기어오른다.

번식기는 5~6월이며, 10월부터 바위 아래나 땅속에서 동면한다. (발췌: 국립생태원 안내문에서)

상쾌한 숲 속 길입니다. 마치 동화에 나오는 숲 길처럼 정답게 느껴집니다.

바위틈에서 떨어지는 작은 물방울이 만드는 생태계의 요람<엉못>

온대 기후 중 하나인 난대림 지역의 계곡과 연못은 다양한 동식물이 공존하는 수생태계로, 생물종 다양성 및 생태 환경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바위틈에서 흐르는 물은 양치식물, 이끼류 등이 바위에 붙어 자랄 수 있는 적절한 생육 환경을 조성해 준다. 이 물이 한데 모여 만들어진 연못과 우거진 나무 사이로 비치는 햇빛은 민물어류, 갑각류 등의 담수 생물을 더욱 다양하고 풍부하게 한다. 더불어 먹이사슬 관계에 있는 양서류와 조류가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아름다운 생태공간이다.

'엉못'은 바위 아래라는 뜻의 제주 고유의 '엉'과 연못의 '못'을 합쳐 만든 이름이다. (발췌: 국립생태원 안내문에서)

극지관

이곳에는 동물들을 박제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곰 박제한 모습입니다.

조류의 박제도 있습니다.

에코라운지 숨,쉼

국립생태원을 보시느라 힘이 드셨다면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에코라운지 숨, 쉼입니다.

국립생태원의 에코라운지 숨, 쉼 실내에 "생명의 나무"로 명명된 대형 인조 나무가 있습니다.

등꽃송이가 나무 아래로 길게 드리워져 있어 분위기가 신비스럽게도 느껴집니다.

그리고 나무 사이로 통로가 만들어져 있어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입니다.

서천 국립생태원은 동·식물등이 잘 관리되어 있어 아이들과 하루 나들이 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실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느라 야외는 보지 못한 것이 아쉬운 하루였습니다.

그래서 봄이 오면 다시 가서 야외를 먼저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국립생태원

충남 서천군 마서면 금강로 1210

※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수화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충청남도 #충남 #충남도청 #충남도민리포터 #국내여행 #충남여행 #충남가볼만한곳


{"title":"서천 국립생태원 가을추억","source":"https://blog.naver.com/sinmunman/223294992699","blogName":"충청남도","blogId":"sinmunman","domainIdOrBlogId":"sinmunman","logNo":223294992699,"smartEditorVersion":4,"meDisplay":true,"lin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