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령시 홍보요원 박순배입니다.

주말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뭘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야생화 가득 핀 보령 무궁화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보령 무궁화 수목원은 우리나라의 꽃인 무궁화를 소개하는 공원이지만

사계절 내내 많은 나무와 야생화가 있어서 산책을 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무궁화 수목원은 편백나무숲, 성주산숲하늘길, 무궁화전시관, 목재체험관, 카페 등을 갖추고 있고

숲해설사 선생님이 상주하고 있어서 어린 자녀와 함께 하면 숲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좋은 생태교육장입니다.🌿

🌿보령 무궁화 수목원 운영 안내🌿

⏰운영시간 : 하절기(3월~10월) 09:00~18:00

*(입장은 종료 1시간 전까지)

🗓️공휴일 : 1월 1일, 설날, 추석 / 매주 월요일 휴무

🪙주차료, 입장료: 무료

무궁화 수목원에서는 해서는 안 되는 금지행위가 있어 몇 가지 소개해 드리면

애완동물과 함께 입장이 안 되고 수목원의 꽃이나 나무를 훼손하면 안 됩니다.

⚠이 외에도 누구나 꼭 지켜야 하는 사항이니 잘 지켜주세요.⚠

🎤보령 무궁화 수목원 숲 해설 이용안내🎤

시간: 오전 10:00~12:00, 14:00~16:00

신청 방법 : 무궁화 전시관 입구에서 해설 신청

입구에서부터 아름다운 꽃과 메타세쿼이아 숲길을 걸으니 기분이 상쾌해져서 좋았습니다.🌳

날이 더운 날에는 입구에서 시작해서 수목원 안쪽까지 이어지는 무장애나눔길을 이용하시면 그늘 따라 걸을 수 있습니다.🚶

수목원 숲길을 따라 걸어 올라가면 커다란 무궁화 조각상 앞 갈림길이 나오는데 어느 쪽으로 가셔도 원점으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목제 체험장과 전시 온실 오른쪽 길로 가셔야 하고 숲 하늘길을 가실 분들은 왼쪽 길로 올라가면 쉽게 가실 수 있어요.🚶

왼쪽 길을 따라 올라가면 무궁화 수목원의 자랑인 힐링의 장소 편백나무숲이 나옵니다.🌳

편백나무는 우리 몸에 좋은 피톤치드가 많이 나오는 치유의 나무로 유명하니 잠시 준비되어 있는 의자에 누워 쉬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무궁화 수목원에 가시면 꼭 체험하고 가셔야 하는 성주산 숲 하늘길입니다.☁

보기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리는 성주산 숲 하늘길은 가장 낮은 곳이 6미터이고

가장 높은 곳이 14미터이며 총 길이는 174미터로 옥마산 중턱에 있다 보니

올라가서 내려다보면 체감으로는 더 높게 느껴지는 곳입니다.

성주산 숲 하늘길은 전체가 다 데크로 만들어져 있어서 아래를 내려다보지 않으면 무서움이 덜 합니다.

무서움을 많이 타시는 분들은 산 아래보다는 왼쪽 산 위쪽을 보시면 수월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대신 안전을 위해 옆 사람을 밀거나 시설물을 흔드는 행동은 해서는 안 됩니다.⚠

보령 무궁화수목원에도 수국이 개화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주말은 자녀와 함께 무궁화 수목원에서 가벼운 산책을 겸한 걷기 운동도 하고

아름다운 수국도 만날 수 있는 나들이 계획 세워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홍보요원 박순배




{"title":"아름다운 수국이 피는 무궁화수목원과 성주산숲하늘길","source":"https://blog.naver.com/boryeongsi/223910842756","blogName":"보령시 l ..","domainIdOrBlogId":"boryeongsi","nicknameOrBlogId":"보령시","logNo":223910842756,"smartEditorVersion":4,"lin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meDisplay":true,"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