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까지 시원해지는 여름철 별미 계양구 계양산 칡냉면

무더운 여름철 얼음이 동동 떠 있는 육수를 마시는 순간 더위가 사그라드는 냉면을 맛볼 수 있는

계양구 계양산 칡냉면은 시원하고 개운한 육수와 함께 자극적인 양념이 올려져 있어서

매콤하고 쫄깃한 면발로 식감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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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산 등산 코스에 자리 잡고 있다 보니 오르고 난 후 갈증을 해소하기에도 좋았습니다.

​인기가 많은 음식점이었지만 규모가 크지 않아 보니 식사 시간이나 주말에는 웨이팅이 있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메뉴는 물냉면과 비빔냉면이 전부였는데요.

양이 많은 편이 아니어서 그런가 남자 손님들은 곱빼기로 주문했고

먹다가 부족하면 사리를 추가로 주문할 수도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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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물냉면과 비빔냉면은 함께 가져다주셨는데요.

물냉면에는 살얼음으로 된 육수가 부어져서 나왔고요.

​비빔냉면은 고소한 냄새가 코끝을 자극할 정도로 깨가 잔뜩 뿌려져 있었는데요.

오이와 무는 아주 푸짐하게 올려져 있고 매콤 새콤해서 식초는 따로 뿌리지 않아도 돼요.

겨자를 넣고 살얼음이 떠 있는 육수와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면발은 오이와 무의 아삭한 식감과 어우러져서 더욱더 맛있게 느껴졌답니다.

양은 남자가 먹기에는 약간 부족할 듯 푸짐하지는 않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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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타임이 끝나자마자 손님들이 들어오기 시작해서

잠깐 사이에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식당입니다.

마지막으로 안심식당으로 지정되어 있다 보니 걱정 없이 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한 여름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계양구 계양산 칡냉면은 시원한 육수로 갈증을 해소해 줄 수 있었고요.

자극적인 입맛인 사람들에게 아주 잘 맞은 메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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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양구 신비 블로그 기자단 9기 박희산 기​자님의 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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