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지하철 10분 내 재승차 도입 후 한 달간 누적 이용자 수는?
지난 7월 도입된
지하철 10분 내 재승차 제도가
시행 한 달 만에 누적 이용자 수
100만 명 돌파라는 성과를 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지하철 10분 내 재승차 제도란?
지하철 10분 내 재승차 제도는
목적지를 지나치거나
화장실과 같은 급한 용무가 있을 때,
하차 후 10분 내 재승차할 경우
환승으로 적용해 주는 정책인데요,
요금환불 및 제도개선 등
시민들의 요청사항을 반영해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관련게시글] 7월부터 지하철 10분 안에 다시 타면 무료…유의사항은?
지난 7월 이용데이터 분석 결과
일 평균 3.2만 명,
한 달간 백만 명 이상의 시민들이
이 제도를 이용했습니다.
제도 도입 이전과 비교하면
도입 전 10분 내 재승차자수는
일평균 2.8만명(’23. 3월 기준)이었으나
도입 후 3.2만명으로 16%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본운임 1,250원 기준
한 달간 12.6억 원이라는
시민들의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10분 내 재승차 제도에 대한
시민 의견은?
아주 가끔 졸다가 내려서 요금 다시 지불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 정책을 계기로 너무 편리해진 것 같습니다.
10분 내 재승차 제도에 대한 시민 의견 중 주관식 응답
버튼 눌러서 직원과 통화하고 넘어가는 게 번거롭고 민망했어요.
특히 화장실 때문에 말씀드리는 건 더더욱이요. 10분 재승차 혜택 반갑고 감사합니다.
10분 내 재승차 제도에 대한 시민 의견 중 주관식 응답
시민참여 온라인 플랫폼
'상상대로 서울'의 '서울시가 묻습니다'에서
2주간(7.26.(수) ~ 8.8.(화)) 수렴한
2,643명의 시민 의견에서
90%의 시민이 제도를 만족했고,
97.5%의 시민이 제도 이용을 희망했습니다.
10분 내 재승차 제도에 대한 시민 의견
이외에도 2,643명의 시민 중 1,644명이
주관식 의견을 통해 재승차 적용시간 연장,
서울 1~9호선 외 구간에 대한 적용 등
다양한 의견을 냈는데요,
이번 의견 수렴의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의 요구 사항을 검토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도입 한 달 만에 이용자수가
100만 명을 넘어선 것은
그간 불편을 겪고 있었던
시민들이 그만큼 많았다는 것을 뜻합니다.
시민의 불편 사항을
과감하게 변화시킨 창의사례인
지하철 10분 내 재승차 제도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펼쳐질 창의행정으로
변화되는 서울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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