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시간 전
음악으로 하나 되는 부평2동 주민자치 마을오케스트라
여러분은 취미가 있으신가요?
독서, 운동, 베이킹 등
취미의 종류는 참 다양한데요.
부평2동에 취미로 시작해
멋진 공연까지 성황리에 마친 분들이
계시다고 해서 구경 다녀왔어요.👏
바로 부평2동 주민자치모임인
'마을오케스트라'입니다.
부평2동 행정복지센터에만 들어가도,
여기저기서 '부평2동 마을오케스트라'의
흔적을 만날 수 있었어요!🎻
그만큼 활발히 활동 중이라는 의미겠죠?
부평2동 마을오케스트라는 이름 그대로
부평2동 지역 거주민들이 모여
하나의 오케스트라를 구성해 활동하는 모임인데요! ✨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으로 구성된
미니 오케스트라랍니다.😀
바이올린과 첼로, 현악기를 중심으로
연주를 진행한다고 해요.
부평2동 마을오케스트의 특징 중 하나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실제로 현재 초등학교 4학년 친구들부터
60대 후반 어르신들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분들이 참여하고 있답니다.
심지어 악기 경험이 없어도
참여가 가능해요!❣️
매주 금요일 1시간 개인 연습,
1시간 합주를 진행하는데요~
개인 연습 시간마다
강사님께서 친절하게 가르쳐 주시기 때문에
초보도 열정만 있으면 된답니다.🎵
한창 놀기 좋아할 어린 친구들이
연주에 집중하는 모습,
정말 보기 좋더라고요~💙
부평2동 마을오케스트라는
23년에 첫 연주회를 가진 후,
작년 가을에 제2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해요.🎉
4종의 악기로 협주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악기별 독주까지 펼쳐
초보자들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무대를 꾸몄답니다.
실제로 합주 시간에 열기가 아주 뜨거웠는데요!
부평 지역예술인
김진우 지휘자님의 지휘 아래,
몇 번이고 연주를 반복하는 모습이
정말 멋졌어요.❤️🔥
악기라는 것이 매주 2시간씩
연습한다고 해서 실력이 쑥쑥 늘지는 않는데,
연주회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걸 보면
평소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셨는지
가슴 깊이 느껴졌어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주회를
준비하고 있는 부평2동 마을오케스트라!
첫 회에는 연주 가능한 곳이 2곡이라
앙코르도 사양했지만 다음 공연에는
앙코르 한 곡을 하신다고 약속하셨고,
2회에는 실제로 앙코르 한 곡을 연주하면서
3회에는 앙코르곡 2곡을
연주하겠다고 선언하셨다는데요.🎼
3회차인 올해 공연에서
정말로 앙코르 2곡을 연주하실까요?
결과가 궁금해지는데요.☺️
마을 주민들과 함께
결과물을 만들어 가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따뜻해지고,
열정에 감동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다가오는 가을,
부평2동 마을오케스트라의 연주를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아요. ✨
부평구 SNS 기자단 #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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