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가볼만한곳] 악양둑방길 양귀비, 안개초, 수레국화 가득!

함안 제13기 블로그 기자단 백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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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함안은 꽃 세상이랍니다. 악양생태공원 샤스타데이지를 비롯해 악양둑방길은 양귀비, 안개초, 수레국화가 가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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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2 월요일 평일 오후 1시쯤 방문해서 비교적 여유롭게 둘러보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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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악양둑방길은 무려 2.5km로 주차장은 두 곳으로 되어 있어요. 악양교 다리 바로 아래와 풍차가 있는 인근 주차장 두 곳이에요.

저는 악앙교 다리 아래 주차장에 주차 후 둘러봤어요. 엄청나게 넓은 부지 다 둘러보시려면 가급적 편한 신발 신고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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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양교 주차장 주차 후 산책로를 따라 들어가면 초입에는 수레국화와 양귀비가 반겨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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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득 펼쳐지는 꽃 세상을 보고 있으면 감탄이 절로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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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문한 날 기준으로 악양루를 배경으로 했을 때 양귀비꽃들이 가장 많이 만개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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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비꽃은 마약성 양귀비와 관상용 양귀비가 있는데 악양둑방길에 가득한 양귀비는 관상용으로 화려한 색감을 자랑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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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있는 커다란 나무는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그늘을 제공해 주기도 한답니다.

꽃놀이 좋아해서 여러 지역의 양귀비꽃을 봤지만 함안 악양둑방길 양귀비가 정말 역대급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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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안개초도 함께 피어 있어서 더 예쁘게 조성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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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색의 양귀비는 강렬하다고 하면 핑크색의 양귀비는 단아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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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에 있는 커다란 나무들이 멋진 사진 포인트를 만들어주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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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보이는 악양루를 배경으로도 예쁜 사진을 담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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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을 걷다 보면 향긋한 허브향이 나는데 바로 캐모마일이에요. 양귀비와 함께 캐모마일 허브도 함께 식재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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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계단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고 곳곳에 원두막도 설치되어 있어서 잠시 쉬어가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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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가볼만한곳 악양둑방길 양귀비꽃도 예쁘지만 이날 파란 하늘도 한몫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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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컬러의 양귀비도 너무 예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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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덜 같은 마음으로 핸드폰 꺼내서 예쁜 작약 사진에 담는 모습이에요. 저도 카메라뿐만 아니라 핸드폰으로도 사진 수백 장(?) 찍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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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막에 앉아서 끝없이 펼쳐지는 꽃구경이야말로 진정한 힐링이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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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악양둑방 아래쪽에서 보는 거랑 위쪽에서 보는 거랑은 또 다른 느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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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둑방에는 경비행장도 있어서 헬기들도 볼 수 있고 독특한 모양의 귀여운 헬기(?) 모습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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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가볼만한곳 악양둑방길 주변으로는 남강이 흐르고 있어요. 산과 강과 꽃이 어우러진 멋진 공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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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뚝방꽃길! 정말 이곳은 꽃길만 걷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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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빨간 풍차 주변으로도 악양둑방 포토존이 많이 있어요. 걷다 보니 정말 많이 걸었어요. 그래도 예쁜 꽃 보면서 걸으니 힘든 줄 모르고

신나게 돌아다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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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양둑방길 위에는 대형 바람개비 조형물도 있고 양쪽으로는 안개초와 양귀비들이 가득 심어져 있어요. 말 그대로 꽃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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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꽃은 늘 꽃집에서만 보다가 이렇게 길에 가득 심어져 있는 자연 그대로의 안개초도 원 없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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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개한 양귀비도 많지만 아직 꽃봉오리도 많이 있어서 5월 한 달간 봄꽃을 만끽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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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가볼만한곳 악양둑방 봄꽃 경관 단지는 6월 8일까지 운영한다고 하니 5월 봄꽃 나들이는 고민하지 말고 함안으로 방문하세요~

함안 악양둑방에서 악양생태공원까지는 차로 6~7분 거리 함께 둘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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