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도 사람도 살기 좋은 의왕시, 길고양이 급식소 및 중성화 사업

안녕하세요~!

추웠던 겨울이 가고 어느새 날씨가 풀려

봄이 오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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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날씨에 학의천을 걷다 보면 주인과 함께 산책하는

강아지들과 길냥이들도 만날 수 있는데요~!

보기만 해도 기분 좋고,

쥐도 잡아주는 길냥이들이지만,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동네 환경을 해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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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무분별한 번식으로 개체 수가 급증하여

영역 다툼이 잦아져 고양이들이 다칠 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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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를 찾기 힘든 길고양이들은

쓰레기 봉지를 뜯는 등

위생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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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을 찾는 길냥이들의 울음소리 때문에

주민들이 제때 잠을 못 이루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의왕시에서는 길고양이와 주민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공존할 수 있도록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와

중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은 길고양이 지원 사업에 대해 알아보고,

돕고 싶은 주민분들이 어떻게 참여할 수 있는지도

함께 소개하겠습니다~!

의왕시 도시농업과에서는

길고양이 급식소를 설치하고 관리하는

사업을 하고 있는데요!

올해 3월에도

7개의 길고양이 급식소를 설치하는

사업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길고양이 급식소는 민원 발생 가능성이 적은

비거주지역에​ 신청할 수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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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가 있어 관리가 용이한 곳,

고양이들의 안전을 위해 사람이나 차량 통행이 적은 곳에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마침 주변에 길고양이 급식소가 있어서,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직접 찾아가 봤습니다~!

우선 길고양이가 다닐 수 있는 통로가

확보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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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사진과 함께

고양이 통로라는 표시도 되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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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급식소에 도착했습니다!

급식소임을 표시하는 안내가

여기저기 붙어있었답니다~!

밥그릇은 깨끗하게 세척되어

엎어져 있었습니다!

급식소에 가니 길냥이가 기다렸다는 듯이

빼꼼 쳐다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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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보고 피하지 않는 모습,

너무 귀엽지 않나요~?

노크하여 고양이가 없는 걸 확인하고,

급식소 내부를 살짝 촬영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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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도 은신할 수 있는 곳이 확보되어 있어

추운 날 길냥이들에게 따뜻한 집이 되어줄 수 있겠다 싶었답니다~!

중성화 수술(TNR)의 TNR이란

Trap(포획), Neuter(중성화), Return(제자리 방사)의

앞 글자를 딴 말입니다~

의왕시에서 신청을 받아

고양이를 안전하게 포획하고,

협약 병원을 통해

중성화 수술을 한 뒤,

​

원래 살던 곳으로 돌려보내어

해당 지역의 길고양이 개체 수를 ​

관리하고 있답니다~!

길고양이와 인간들이

안전하게 공존할 수 있도록

진행되는 의왕시의 동물복지 사업이랍니다~

길고양이 복지 사업은

지역 캣맘, 캣대디에 소속된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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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에게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의왕시 길고양이 복지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분들은

지역 캣맘, 캣대디 모임에 가입하여

자원봉사자로 활동해 보세요!

이 게시글을 퍼가기 해서

길고양이 사업을 널리 알리는 것도

역시 도움이 되겠죠~?

질병을 옮기는 쥐도 잡아주고, 🐭

귀여운 모습으로 도시 속의 힐링이 되는 😼

우리들의 친구 길냥이!

​

앞으로도 더 다양한 동물복지 사업으로

동물도 사람도 행복한

의왕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24 의왕시 SNS 서포터즈 시민기자단 박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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