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에서 힐링 트래킹! 대곡지 에코갤러리 - 황해경 기자 :: 동화천 수변공원, 대곡지 데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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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구청 블로그 기자단 황해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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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지 에코갤러리’ 힐링 트래킹은

‘동화천 수변공원’에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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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천, 태풍으로 무너진 둑과

어수선하던 하천 바닥을 정리하니

맑은 물이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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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시나무 소나무 울창한 임도길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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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소에서 지묘동 ~ 내동 임도를 따라

0.9km쯤 걸어가면 대곡지 에코갤러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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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묘동 ~ 내동’ 임도 맨발 걷기 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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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소 옆 벤치에 신을 벗어 두고

챙 넓은 모자 쓰고 출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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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지 에코갤러리]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 사업으로

시민들이 여가와 자연환경을 가까이하는

힐링할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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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왕건길]

국토교통부 ‘누리길 조성 공모’에 선정되어

만든 길, 흙길 위주의 산책길과

숲길이 조화된 친환경 탐방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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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지에는 왕버들이 많고

아까시나무 개복숭아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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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지 동쪽에서 북쪽으로

데크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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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솜털 같은

왕버들 꽃가루가 날아다니다가

대곡지 한쪽에 몰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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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을 멘 분이 데크길을 산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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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지 에코갤러리’ 반영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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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지 에코갤러리 다양한 용도로 활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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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의 좋은 구절’을 게시하기도 하고

‘왕건과 연관된 지명 유래’ 설명하며

어르신들이 모여 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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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찔레꽃, 산딸기, 아까시나무,

백선, 반디지치 등 야생화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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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길을 1.3km쯤 더 걸어가면

커다란 느티나무 옆에 돌담을 두른

‘원모재(遠慕齋)’를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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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최씨 ‘한천공파’ 문중 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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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점에서 여기까지

흙길 2.3km 걸으며 힐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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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짜기로 내려가 손 씻고

이팝나무 하얀 꽃 보며 출발점으로 되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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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왕건길, 대곡지 에코갤러리

지친 몸과 마음을 풀어주는

힐링 트래킹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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