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팔공산케이블카

동화사 봄 풍경 방문 후기

대구 동구 팔공산케이블카를 타러 왔습니다.

구름 위의 행복, 팔공산 케이블카

사시사철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주소: 대구 동구 팔공산로 185길 51

⏰운영시간: 09:30~18:20

📞전화번호 : 0507-1406-8801

월별 운영시간이 상이하니

공식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완연한 봄날씨에 어울리는 초록초록한 풍경과

사진을 직을 수 있도록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요.

🚩대구 팔공산 케이블카 봄 시즌 운영 안내

운영/월

4월 평일/주말(공휴일)

5월 평일/주말(공휴일)

시작시간

09:30

09:30

마감시간

평일 18:20

주말(공휴일) 18:40

평일 18:50

주말(공휴일) 19:00

💰탑승요금 안내

구분

대인

소인

경로우대

장애/유공자

왕복

14,000원

8,000원

12,000원

12,000원

편도

11,000원

5,500원

8,000원

8,000원

온라인

12,600원

7,200원

저는 본격적으로 팔공산 케이블을 타고 올라가보았습다.

아직까지는 완전히 초록초록 하지는 않았는데요,

여름이 되면 온통 푸른 숲으로 탈바꿈한답니다.

팔공산케이블카는 프랑스 POMA의 최신 기술로

만든 가장 안전하고 쾌적한 곤둘라 리프트 6인승

시설이고, 팔공산을 단 7~8분 만에

오랜 기다림 없이 빠르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시기에는 아직까지 곳곳에

벚꽃들이 남아있었어요.

*촬영일 : 2025년 4월 21일(월)

정말 빠른 시간 안에 정상까지 올라올 수 있었는데요,

그래서 걸음이 힘드신 부모님을 모시고

오신 분들의 모습이 적지 않더라구요,

이렇게 편하게 올라와서 풍경을 보고 다시 내려가면 됩니다.

'대구 핫플'이라고 적힌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망원경으로 팔공산의 풍경도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이 곳에는 다양한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막국수가 가장 맛있다고 해요.

얼마나 맛있으면 그것을 형상화 한 막국수

조형물도 볼 수 있었어요.

젓가락이 두둥실 떠다니는 신기한 플라잉 메밀..!

실제로 저런 모습으로 음식이 나온답니다.

그리고 한 쪽에는 사랑의 열쇠들을 메달아 놓은 것도

볼 수 있었는데요,

이걸 사랑로드라고 하는데, 아름다운 사랑, 진실한 사랑,

영원한 사랑, 건강한 사랑, 행복한 사랑을 미터로

적어놨더라구요,

뿐만아니라 방문한 날 날씨가 좋아서

산이 유독 잘 보이더라구요, 구름 위의 행복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게 구름이 아주 가까이서 잘 보였어요.

또, 정상에는 토끼와 거북이, 그리고 개구리 조형물과

신림봉이라고 표시된 사람 조형물이 있는데요,

보통은 돌로 적어놓기만 하는데

그렇지 않고 사람이 등산하는 모습으로 만들어져서

신기했어요!

제가 방문한 시점에는 중국분들이 단체로

관광을 오셨더라구요, 뭐라고 말하는지 자세히

알 순 없었지만 마치 팔공산의 경치가

정말 멋있다고 하는 것 같았달까요?!

360도 전망을 즐기며 식사와 간단한 디저트 및

음료를 즐길 수 있어요.

여기에는 음식을 주문하신 분들이 기다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저는 미나리전을 판매하고 있어서 먹고싶은 마음에

주문해보았는데요,

맛있는 팔공산 미나리로 만든 미나리전이

바삭하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이외에도 파전&동종주 등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내려갈 때도 반대편의 풍경을 볼 수 있어요.

봄에는 이런 풍경이고, 여름에는 어떨지 궁금해지더라구요,

대구 동구 팔공산케이블카에는

사계절에 한 번씩 방문하셔서 탑승하시면 좋아요!

계절의 변화를 자연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마치 내려올 때도 곳곳에 벚꽃이 피어 굿바이 인사를

하고 있는 것 같았어요,

해발 820m 정상에서 대구의 멋진 전경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팔공산 케이블카입니다.

팔공산케이블카를 타고 난 후

근처에 위치해 있는 동화사를 방문했어요.

5월 5일 다가오는 부처님오신 날을 맞이해서 방문했는데요,

온통 연등들이 알록달록 달려 있었습니다.

여기에는 누군가의 간절한 소원을 담은 소원지들이

연등에 쭉 달리겠죠?!

다른 한 켠에도 연등 말고 나뭇잎 모양의 소원지를

적는 곳이 있었는데요,

이처럼 평온하면서

힐링 되는 사찰에서 희망을 담아 소원지를

적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제가 방문했던 날 동화사에는 가지각색의 꽃들이 피어 있습니다.

겹벚꽃, 동백꽃 등 저마다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대구 동구 가볼만한 곳 팔공산 케이블카로 멋진 풍경

감상하시고 마음의 힐링을 얻을 수 있는 동화사도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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