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의 보물이 있는 곳,

상주 용화사

국내 여행을 하다 보면

오래된 절이나 사찰 등을

여행 계획에 포함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즈넉하고 오래된

건축물을 비롯하여

짧게는 수백 년,

길게는 천년 이상의 세월을

견뎌낸 ‘보물’을

찾을 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법당에

무려 2개의 보물을 품고 있는

상주 용화사를 찾았습니다.

보물을 찾아 떠나온 여행!

그런데 ‘이런 곳에 절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상주 용화사는

오히려 찾아오는 길이

높은 산이나 계곡에 있는

절이 아니기 때문에

편한 느낌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상주 용화사를 다녀오신 분들의 글을 보니

사찰 관계자분들이

매우 친절하시다는

정보였는데요.

저도 마침 방문했을 때에

이른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용화사 관계자분들이

따뜻하게 맞아 주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비록 작은 규모의 용화사지만

이곳을 찾은 이유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두 개의 ‘보물’

있기 때문입니다.

그 주인공은

‘상주 증촌리 석조여래좌상’

‘상주 증촌리 석조여래입상’

입니다.

두 주인공 모두

‘보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삼층 석탑 바로 앞에🙏

자그마한 ‘법당’이 있습니다.

보물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여

평소에는 문을 닫아 놓으신다고 합니다!

이렇게 좌상과 입상이

사이좋게 용화사를

지키고 있습니다.

매우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어 더 좋았는데요.

또, 야외에 있는 설명을 읽고

법당으로 들어와

불상들을 살펴보니

이해가 되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연꽃무늬의 8각 받침대, 혹은

불상의 전체적인 비례나

단정한 얼굴 표정 등에서 말이죠.

🚫보물로 지정되어 있기에🚫

관람에 유의하여 주시고

용화사를 방문하실 때는

꼭 법당 출입과 사진촬영은

허가를 득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숨겨져 있는 듯, 또 그렇지 않은

상주시의 작은 사찰 용화사에서

무려 두 개의 보물을

만날 수 있는 여행이었는데요.

이러한 역사투어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상주 용화사에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2025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임중빈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가

직접 취재·작성한 것으로,

경상북도의 확인을 거쳐 게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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