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문화유산자료 환구단 정문, 열린 정원으로 조성! 역사 의미 되새기며 힐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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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157호 환구단의

첫 관문인 환구단 정문 일대

펜스와 담장을 철거하고

나무를 식재해, 16년 만에

열린 공간으로 조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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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 함께 살펴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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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만에 전통 살린 정원으로 변신!

<서울 문화유산자료 환구단 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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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구단, 조선 말기 고종

황제가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1897년 건립한 제단으로

왕실과 국가 권위를 상징하는 장소

* 2007년 정문 발견 이후 2008년

현장 조사 등으로 2009년에

중구 소공동으로 옮겨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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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스와 담장을 철거해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환구단 정문 열린 정원 조성

사업 추진 및 개방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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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와 전통을 반영해

오얏나무, 배롱나무 등 교목

4종 12주, 모란 등 관목 8종

180주 식재 및 하부 잔디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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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행 약자도 통행이 가능한

무장애 램프 구간, 야간 조명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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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구단 정문 화단에 『고종실록』36권,

고종 34년 10월 11일 양력 3번째

기사 발췌, "세상에 공표하지 않아도

세상이 모두 다 대한이라는 칭호를

알고 있을 것이다."라는 뜻의 문장 각인

* 원문: 無待聲明於天下, 而天下皆知大韓之號矣

* QR 코드를 부착해 휴대 전화로 글자 의미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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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구단 정문이 가진 역사성과

정원의 아름다움을 모든

시민이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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