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시외버스터미널 옆 중화요리 맛집 ‘우리들 반점’ _ 김정실 기자

안녕하세요.

김정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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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마비의 계절에

거창시외버스터미널 옆

중화요리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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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시외버스터미널 가는 길에 위치한

‘우리들 반점’이라는 중화요리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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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장사만 하셔서

영업시간은

월~토 10:30~15:00 입니다.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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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은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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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점심 시간에 방문하니

홀이 북적북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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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현지인 맛집이기에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소개해드리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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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근처이기도 하고

짬뽕이 먹고 싶은 날

종종 오는 단골 식당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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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식 테이블 총 7개가

준비되어 있는 작은 중국집이지만

맛은 일품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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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테이블에 앉은 아주머니가 시킨

따끈한 우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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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반점은 늘 해물을

아끼지 않고 듬뿍 넣어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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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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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 부모님이랑 왔는데

아버지는 짬뽕밥을,

어머니와 저는 짬뽕을 시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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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합, 오징어가 듬뿍 올라가고

신선한 숙주와 양파, 호박, 당근 등

여러가지 채소와 함께

진한 짬뽕 국물이 참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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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무지, 양파, 춘장, 깍두기

기본 반찬입니다.

저는 중국요리는

늘 양파와 함께 먹어야 맛있는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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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시킨 짬뽕입니다.

통통한 홍합이 잔뜩 있어서

얼른 먹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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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 탱탱하고

해물도 싱싱하고

국물도 진~해서

금방 다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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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 한 그릇에 8,000원!

따끈한 국물까지 마시니

속이 든든하고

행복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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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바람이 부는 계절에

진하고 시원한

우리들 반점 짬뽕 한 그릇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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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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