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기자단] 2025년 제16회 꽃박람회 생생한 현장 후기! - 박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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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북구 블로그 기자단 박선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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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꽃향기 가득!

다양한 볼거리, 체험, 전시뿐만 아니라

멋진 포토존까지 만날 수 있는

2025년 제16회 꽃박람회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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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실내 플라워쇼

‘제16회 대구꽃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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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5일 ~ 6월 8일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열려 많은 시민들에게

행복함을 안겨주었답니다.

전시 구성은 크게 주제관, 청라상,

지자체관, 일반조성관, 플라워·홈데코페어로 구성되었고

총 148개사 783개 부스가 마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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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초록이끼와 대형나무 사이를 걸으며

입장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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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실내공간에서

여름 숲을 만날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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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대구꽃박람회 주제는

‘꽃생갓생(열심히 사는 당신에게 꽃길을)’으로

우리 일상 속 치유 그리고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꽃 예술 전시를 만났습니다.

여름의 꽃인 수국도

제16회 대구꽃박람회 포토존에서

실컷 보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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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구꽃박람회에서 주목해 볼 점은

2025 아시아 플로랄 디자인 콘테스트가

국내 최초로 개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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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 중국, 태국,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 베트남 등 8개국의

대표 플로리스트 12명이 ‘꽃·사랑·찬란한 아시아’의 주제로

한 작품을 만나 볼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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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주흥모 작가와

일본의 나오키 사사키가 참여한

공개 플라워 데몬스트레이션과

전국 학생 30여 명이 참가하는

청소년 화훼장식 기능경기 대회도 열려

여러 사람들의 꿈과 희망의 무대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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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상관 부스!

청라상은 화훼 창작 경연을 통해

10팀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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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상관은 근대골목투어

‘청라언덕’을 모티브로 하여

대구꽃박람회 베스트 조성관 Awards를

2016년부터는 청라상으로

개칭하여 부르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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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주인공처럼

각자 인생의 주인공은 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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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으로 열심히 살고 있는 갓생(God生)을

한 편의 영화처럼 꽃으로 표현한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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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풀 대구!

지금, 대구에 꽃비가 내려요

8개의 무지개 파라솔 그리고 꽃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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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모든 분들이

꽃길만 걷기를 바라는 바람으로

꽃비와 꽃길을 조성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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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생을 중심으로 씨앗과 뿌리

생명의 시작과 흐름을 나타내었고

꽃이 피고 자라나는 과정을 형상화해

생명의 원초적인 흐름을 보여주고 있어요.

씨앗이 자라 꽃을 피우듯이

우리의 삶도 한 단계식 자라나고 깊어지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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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과 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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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대구꽃박람회에서는

‘꽃생갓생’이라는 주제부터

다양한 작품에서 지친 삶 속에서의

휴식으로 연결로 이어지는

박람회가 아니었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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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 속에서도

힐링이 되었던 대구꽃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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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꽃을 좋아하는 사람만 방문하는 곳이 아니라

박람회를 통해 나를 성찰하고 꽃과 함께

조금의 힐링과 여유를 가져보는

박람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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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관에서는 포토존과 더불어 쌀 소비촉진과

농업소득 증대를 위해 홍보와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도 진행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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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하면서도 신성한 느낌이 들었던 포토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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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방문하고 인증사진을 SNS에 올리면

소정의 상품도 받을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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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치유산업특별관에서는

원예 치유의 과학적 원리와

산업적 가능성을 만날 볼 수 있었고

특별전시장 내에는 체험 가능한 미니 텃밭,

어린이 놀이터 및 체험존도 마련되어

많은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가득 찬 박람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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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 온 듯한 제16회 꽃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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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도 걷고 예쁜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체험도 하는 특별한 박람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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