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거북이빵이 유명한 인천 서구 한옥카페 '자미궁 제빵소'에서 한국의 정취와 고즈넉함을 느껴보세요!
안녕하세요 서동이에요(●'◡'●) 여러분은 서구 원당동의 '자미궁 제빵소'를 아시나요? 원당대로를 걷다가 눈에 확 띄는 큰 기와 지붕을 발견한다면 그곳이 바로 한국의 옛 정취를 가득 담은 자미궁 제빵소일 거예요~
자미궁 제빵소는 한국관광공사에서 품질 인증까지 받은 당일 생산, 당일 판매 베이커리랍니다. 맛과 품질은 믿고 먹을 수 있는 곳이죠. 특히 입구부터 거북이 모양 동상이 자리 잡고 있는데, 그에 걸맞게 '거북이빵'이 유명한 곳이랍니다.
그럼 서동이, 박유진 기자님과 함께 서구 한옥카페 '자미궁 제빵소'를 살펴보실까요?!
자미궁 제빵소
사장님의 따뜻한 마음과 한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카페
안녕하세요 여러분 서구의 SNS 기자단 5기입니다. 오늘은 다양한 색깔을 담고 있는 명소 맛집들을 소개해 드리는 주제를 받아서 고민을 해보았는데요. 고민 끝에 제가 다녀온 곳은 인천 서구 원당대로에 위치해 있는 한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멋스러운 한옥카페 자미궁을 다녀와 봤어요.
우후죽순 늘어나는 현대적인 카페 중에서도 이곳은 전통을 지키려는 서구의 노력 그리고 대표님의 노력으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신다면 한옥의 멋스러움을 우리 아이들과 함께 느껴보실 수 있고 부모님과 함께 하신다면 옛 추억을 선물해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한옥 그대로의 멋스러움 덕분에 지금 이렇게 겨울이 시작되는 자미궁은 조금 추울 수 있어요. 천장 골조도 멋진 한옥 그대로의 뼈대를 볼 수 있기에 현대식 난방 시스템은 갖추고 있지 않은데요.
이것 때문에 한편에 대형 난로를 준비해서 조금이나마 손님들을 위해서 가동 준비를 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렇기 때문에 추위를 타시는 분들이라면 옷을 따뜻하게 준비해서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미쳐 가지고 오지 못한 분들에게는 한쪽에 이용하실 수 있는 담요가 마련되어 있어서 이용 후 다른 분들을 위해서 제자리에만 두시면 좋을 것 같네요. 사실 자미궁은 처음에는 한정식집이었다고 해요.
카페로 멋있게 다시 변신한 자미궁제빵소는 현재 2층 규모로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2층은 코로나 이전에는 외국인들에게 한옥체험을 하는 곳으로 운영을 했으나 코로나 이후 멈추고 아직까지 다시 운영을 하고 있지 않다고 해요.
우리 서구 구민들이 운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서구청과 함께 개발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잠깐 들기는 했는데요. 전적으로 이곳의 대표이신 사장님의 결정이 있어야 하는 문제이기에 사장님이 서구 구민들을 위해서 봉사하는 마음으로 좋은 결정을 언젠가는 해주시지 않을까 희망해 보겠습니다.
처음 오신 분들은 자미궁 제빵소의 Best 인기템으로 잘나가고 인기 있는 것들만 따로 보여드리고 있는데요 아마도 식사를 안 하신 분들은 착한 가격이기 때문에 다 드셔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요즘 밀가루 가격이 너무 올라서 그런지 카페에서 커피와 베이커리로 데이트를 하려면 2만 원이 훌쩍 넘기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그런 면에서 여기는 가격이 합리적인 부분이 마음에 들었답니다. 너무 늦게 가시면 인기빵들은 모두 나가고 없을 수도 있으니 참고하셔요.
자미궁 입구에서도 보셨듯이 여기 자미궁의 대표 캐릭터는 거북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그래서 저는 시그니처 메뉴인 거북이빵을 선택했어요 거북이에게는 미안하지만 맛있게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한옥이라는 곳은 봄에는 정원에서 꽃들과 함께 여름에는 내부에서 시원하게 보내고 비가 올 때 처마 밑에 앉아서 빗소리를 들을 수도 있고요, 가을에는 예쁜 단풍과 함께 그리고 겨울에는 하얀 눈 덮인 한옥은 각각의 또 다른 공간으로 만들어주기에 이곳 자미궁은 계절마다 한 번씩은 방문해 보시면 전혀 다른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거 같아요.
외부에서 즐기는 것에 좋은 느낌을 가지고 여기 자미궁에 그간 방문하셨을 분들도 많았을 텐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서 사장님께서 외부에도 따뜻한 공간을 마련해 주시고 계셨어요 친환경 난로로 환경을 생각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리고 혹시 여러분 강아지 좋아하시나요? 여기 자미궁에서는 자미궁의 마스코트인 진돗개 미자가 있는데요 현재 13살이라고 해요. 아주 아이들이 늠름하고 멋있었어요 반출 인증서도 있더라고요.
내부 또한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적절하게 배치하고 빵을 놓는 곳도 한국의 전통을 살려 가구를 배치해 주신 덕분에 한국적인 공간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나무 색감으로 인해서 중간중간 가구를 넓게 배치하여 번잡하지 않고 느긋하게 차 한 잔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서구의 숨은 명소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을 거 같아요. 사실 저도 생각이 복잡할 때 가끔씩 한번 들러서 생각을 정리하곤 한답니다.
이곳을 서구 구민들에게 추천을 해드리는 것은 단순히 한옥이기 때문이 아니라 한국관광공사에서 품질인증을 받은 베이커리를 판매하고 있다는 점 알고 계셨을까요?
또한 당일 생산 당일 판매로 이루어지는 깨끗하고 엄격한 관리를 통해서 수많은 단골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비결이에요. 이미 여기 동네의 아지트로 소문이 나 있어요. 테이크아웃으로 가져가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네이버 장소 페이지에서 확인을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이곳은 전통한옥 대목장 이자 궁궐목수 이신 장현옥 도편수, 풍수학박사 1호 박사 박시인 교수께서 설계하셨다고 하는데요.
2층을 올라가서 보는 풍경이 궁금해지네요 올라가 볼 수 있는 그날을 기대해 봅니다. 아쉽게나마 밖에서 보는 2층 모습 보여드려요.
봄이나 가을에 방문하신다면 야외에서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서 자유롭게 그리고 주변에는 여러 종류의 나무가 개인정원처럼
자연 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 드실 거예요. 이제는 겨울로 접어들어서 주변의 나무들도 겨울 준비를 하고 있네요.
진열되어 있는 빵들은 뭔가 가구들과 잘 어울려서 전시가 되어 있는 느낌이더라고요. 자미궁 입구부터 고소한 향에 이끌려서 들어왔는데요. 커피향까지 완벽한 조합을 만들어 주었어요.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오픈 주방이 바로 있는데요 응대를 반갑게 해주시니 좋더라고요. 오픈 주방도 깔끔하게 유지되고 있었어요
자미궁 제빵소의 위치를 알려드릴게요. 주차장도 넓게 있어서 편안하게 오실 수 있는데요.
바로 뒤쪽에 검단지구 택지 10호 근린공원도 넓게 있으니 카페를 들렀다가 이곳에서 산책을 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아마도 검색해 보셨을 때 주택가 사이에 있어서 주차가 불편하실 거라고 생각하실 텐데요. 주차 같은 경우는 걱정하셔도 된다고 이렇게 주차장 사진 공유드릴게요.
매일 9시 - 오후 10시 영업을 하고 있고요 단체석과 포장과 배달도 하고 있어요. 이왕이면 오셔서 거북이의 기운도 받아 가시면 좋을 것 같네요.
원목으로 된 깔끔한 테이블 덕분에 단체로 오시더라도 여러분이서 간단한 모임 장소로도 좋을 것 같네요. 정말 카페 이름처럼 궁 안에서 우아하게 식사를 하는 느낌이 드실 거예요.
곳곳에 놓인 전통적인 가구와 소품들이 한층 더 예전의 한옥의 계절로 우리를 초대해 주는 이색적인 분위기 덕분에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하고 싶은 곳입니다.
예전에 겨울에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요. 내부 난로를 운영 중이셨답니다. 내부에 층고가 높아서 아무래도 조금 저녁시간이 되면 추웠던 기억이 있었는데요. 그런 부분 때문에 손님들 추우실까 봐 한쪽에 담요도 무료로 제공을 해주고 계셨던 기억이 있어요.
사장님의 따뜻한 마음이 기억에 남았죠. 그리고 커피 찌꺼기가 필요하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이렇게 여유 있게 많이 준비해 두었네요.
날 좋은 날에는 창가 쪽은 햇살이 가득 들어오니 좋아요. 따스한 햇살이 창쪽으로 들어오는 느낌도 너무 좋더라고요. 이렇게 사진을 찍으면 감성적인 사진의 결과물이 나온답니다.
인천 서구에서 카페 찾아서 먼 곳까지 갈 필요 없이 특별한 시간을 자미궁제빵소에서 보내신다면 한국적인 공간에서 잠시 시간이 멈춰진 것처럼 여유롭게 담소를 나눠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내부로 들어오면 오픈공간 말고도 이전에 한식당으로 사용했던 만큼 내부 실별 공간도 있기 때문에 소규모 단체로 오셔서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하시기에도 좋아요.
우리 동네의 아늑한 이곳! 자미궁 제빵소에서 고즈넉한 한옥의 정취와 현대적인 음악과의 잘 어우러진 자미궁에서 특별한 사람과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곳 자미궁에서 특별한 오늘을 만나보세요.
바리스타 수강생도 상시 모집하고 있으니 예비 카페 사장님들께서는 교육도 받으시고 수업도 들으시고 실전 감각을 바로 익히면서 서구에 특색 있는 예비 카페 사장님이 되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서구 구민들께서도 이곳에서 우리의 마음속에서 잊혀 가고 있는 한옥의 따스함을 담아서 따뜻한 겨울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맛과 품질, 분위기는 물론 손님을 생각하는 사장님의 따뜻한 인심까지 아름다운 베이커리 '자미궁 제빵소'였습니다. 한옥의 아름다운 정취를 느끼고 싶을 때 꼭 방문하면 좋을 카페라는 생각이 드네요.
박유진 기자님께서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하고 싶은 곳'이라고 하셨는데요. 정말 최고의 칭찬이 아닐까요? 여러분도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자미궁 제빵소에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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