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의 봄 안곡습지공원 나 홀로 즐기는 생태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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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동의 고양생태공원,

일산호수공원의 자연학습원과

고양시의 3대 생태공원 중

하나인 #습지공원 은

현재 형형색색으로 물든

화려한 봄이 펼쳐집니다.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생태교를 지나

안곡습지공원에 도착합니다.

고봉산 자락에 위치한

안곡습지공원은

천연 용출 습지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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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입의 목공 문화체험관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됩니다.

요일에 따라 운영 프로그램이 다르며

체험료는 7,000원 ~19,000원으로

저렴하게 나만의 목공예 작품을 완성하게 됩니다.

목공체험장을 지나쳐 습지탐방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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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학습원, 야생초화원, 수로 습지원,

묵노 학습원, 생태보존습지원,

삐약이 체험숲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완만한 평지 산책로를 따라

습지와, 평지, 임야를 동시에 즐기게 되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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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곡습지공원은

친구, 연인, 아이들과 가볍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자연쉼터입니다.

안곡습지공원에서는

다양한 동식물을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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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팝나무, 부들, 갈대,

돌단풍, 꿩의밥, 부처꽃 등의

다양한 식물이 공원 곳곳으로 이어지고

가재, 맹꽁이, 개구리, 오리도 서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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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머리오목눈이, 소쩍새, 솔부엉이 새매 등

다양한 새들도 관찰되고 있었습니다.

4월 말 생태학습원 수로에는

수생식물 창포가 무성히 잎을 올립니다.

그 주변으로 비비추가 동시에 자라며

더욱 파릇파릇한 풍경입니다.

묵논학습원, 다양한 수생식물들이 새순을 올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오리 두 마리가

느린 걸음으로 먹이활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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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 위기 야생생물 2급 맹꽁이 서식지임을 알리고

QR코드로 각각의 나무에 대한 자세한 안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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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봄 풍경을 즐기며

나 홀로 생태탐방을 하게 됩니다.

수로 습지원, 묵노 학습원 맞은편으로

야생초화원, 생태학습원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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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수종이 바뀌며 영산홍에 이어

찔레꽃, 조팝나무 꽃이 화려하게 이어지고

그 사이로 다양한 야생화가 식재되었습니다.

둥근 형태의 갈색 나무 위로는

새순이 올라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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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때의 생태공원에서는 하루하루 달라지는

나무들의 변화를 관찰하게 됩니다.

안곡습지공원은 습지를 중심으로

탐방의 편의를 위한

최소한의 인공만을 가미했을 뿐

자연 그대로 보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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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지거나 썩은 나무도

그대로 보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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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각각의 테마별로

이 곳에 사는 곤충들, 식물, 나무 등이 안내되어

하나하나 찾아가며

더욱 풍성한 탐방을 즐기게 됩니다.

갈색의 두꺼운 나무둥치 위로

새롭게 잎을 올리는 나무,

절정의 화려함을 보여주는 영산홍은 아름답고

그 주변으로는 이제서야 막 각각의

형태를 잡아가는 다양한 식물들이 포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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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초록의 숲 사이로 봄꽃들이 더해져

화려하고 그 아래로는

초록의 작은 식물들이 관찰됩니다.

마지막으로 숲속 교실과

삐약이 체험숲을 걸으며

신록으로 물드는 숲도 걸어봅니다.

사계절 푸르른 상록수 소나무는

봄이 되며 더욱 푸르러졌고

겨우내 앙상했던 참나무는 연둣빛 잎을 올렸습니다.

특히나 큰 나무 아래로 자리를 잡은

작은 나무들의 변화를 통해

계절의 변화를 실감하게 됩니다.

#안곡습지공원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하늘마을로 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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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곡습지공원은 꽃과 나무 새가

어우러진 생태환경의 보고였습니다.

화려한 봄, 생태탐방으로 즐겨보세요.

저절로 마음이 힐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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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함께 나 홀로 즐길 수 있는

생태탐방 안곡습지공원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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