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홍보에 앞장 설 제9기 소셜미디어서포터즈들의 발대식 및 팸투어

논산시 제9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총 33명의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실력 있는 분들로 출발을 합니다. 서포터즈들은 시정소식은 물론 관광지, 유적지, 공연, 축제 등의 소식을 앞장서서 홍보 예정이랍니다.

논산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운영이 벌써 9년 째입니다. 물론 그전에 비슷한 시스템으로 운영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내년에는 10주년 기념식을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타 기관에 비해 운영을 잘하는 논산시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포터즈 활동을 열심히 해볼랍니다.

논산시 제9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발대식은 2024년 5월 1일 오전 10시 30분 논산시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있었습니다 3층으로 올라가는 2층에 시장님 실이 보이며 시장님 실 앞에는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라는 글귀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그리고 3층 발대식 입구에 안내 문구가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 줍니다.

각 서포터즈의 자리에는 개인별 이름과 아기자기한 기념품이 놓여 있어서 기분이 좋아지네요. 특히 논산의 새로운 브랜드인 육군 병장 스티커가 여러 장 있답니다. 휴대폰이나 수첩 등에 부착하면 귀엽고 예쁠 거 같아요.

논산시 백성현 시장님은 시작에 앞서 서포터즈들과 일일이 인사를 하시면서 자리에 앉으셨습니다. 곧바로 서포터즈들의 자리에 오셔서 위촉장을 주시고 서포터즈증을 직접 목에 걸어 주셨습니다. 서포터즈증을 직접 받고 나니 논산시를 홍보하는데 더욱 막중한 책임감이 들더라고요.

백성현 시장님의 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발대식을 하였습니다. 백성현 시장님은 논산에 대해 전국으로 홍보를 해주는 서포터즈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1년간 기대가 크다고 말씀을 하시면서 논산에 대해 간략한 설명도 해주셨습니다. 이어서 논산시의 홍보영상을 보여주었는데요. 홍보영상을 보면서 논산이 이렇게 좋은 곳이라는 걸 새삼 느끼게 되었답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등록을 하고 서포터즈들과 인사를 하며 친교의 시간을 가진 후 발대식은 오전 11시에 시작을 하여 1시간여 동안 진행을 하였습니다. 발대식 후 시장님과 함께 시청 인근 맛집에서 모두가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식사하는 내내 시장님은 논산에 대해 말씀하시느라 식사도 제대로 못하셨습니다.

점심 식사 후 본격적인 서포터즈들의 팸투어가 시작되었습니다. 어느 기관을 가든지 서포터즈단 또는 블로그 기자단 등 활동의 꽃은 아무래도 팸투어가가 아닌가 싶습니다. 팸투어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면서 친해지기 쉽답니다. 그리고 지역의 중요한 관광지를 투어한다 게 너무 좋잖아요. 이번 팸투어는 토마토 스마트팜 농장과 선샤인스튜디오입니다.

처음 가본 토마토 스마트 팜 농장은 다들 처음 견학을 하는거리 신기해 함년서 담당자의 설명에 귀를 기울렸답니다. 딸기농장은 많이 가봤어도 토마트 스마트 팜은 여기가 처음이거든요. 오늘 방문한 제2온실은 8,000평규모로 전자식과 자동화로 관리인원은 최소로 운영을 하고 있는 농장입니다.

2017년 오픈한 스마트 팜 농장은 전공자들이 재배를 하는 농장으로 높이 6M 정도 되는 벤로형 유리온실입니다. 네덜란드 스마트팜 자동환경제어시스템과 LED 보광등을 통해 온·습도를 자동으로 제어, 사계절 내내 최적화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답니다.

수확을 한 토마토는 기계식 자동 분리 작업장에서 무게에 따라 자동으로 분류되는 시스템으로 작업 효율이 매우 높은 방식입니다. 아래 동영상을 보시면 크기가 아니라 무게에 따라 자동으로 분리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자동양액공급장치로 양액의 농도와 공급량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자동시스템으로 저온과 고온을 전달해 고온기에도 토마토 등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빅데이터와 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으로 사계절 내내 신선한 과일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여기가 어딘지 아시나요? 바로 논산의 명소 중 하나인 선샤인랜드 선샤인 스튜디오입니다. 서포터즈들의 두 번째 방문 장소인 여기에서 의상 체험과 서포터즈들과의 사진도 찍으면서 서로 간의 어색함을 풀면서 즐거운 팸투어를 하였습니다. 다들 너무 좋아하는 시간입니다.

선샤인스튜디오 내 양품점에서는 의상과 소품을 빌려 입고 예전 경성의 거리를 누비는 의상 체험입니다. 서포터즈 대부분이 의상과 소품으로 저마다의 끼를 발산하는 모습에서 이번 기수 서포터즈들의 활동이 기대되기도 하였습니다.

선샤인스튜디오는 논산시에서 장소를 제공하고 미스타선샤인 제작사에서 촬영장을 조성한 국내 최초 민관 합작 드리마 테마파크입니다. 선샤인스튜디오는 1900년대 개화기 한성의 거리를 재현한 장소입니다. 지금은 영화나 드라마에 근대사 장면을 찍을 때 여기를 이용하는 제작사들이 많다고 합니다.

선샤인스튜디오 입장료는 성인 10,000원, 청소년 8,000원, 소인 및 경로는 6,000원입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수요일은 휴관입니다. 요금 등 관람과 관련해 더 알고 싶다면 여기로 클릭해서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오전 11시부터 시작한 발대식에 이어 모든 팸투어가 오후 5시경 끝났습니다. 다시 논산 시청으로 돌아와 헤어지는 순간이지만 다들 아쉬워합니다. 모든 기자단의 꽃인 팸투어를 가장 잘 하는 곳이 논산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팸투어를 통해 동기부여가 되어 더욱 좋은 기사가 탄생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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