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미사(Missa Festiva) - 삼척시립합창단 42회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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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립합창단 42회 정기연주회

- 축제미사(Missa Festi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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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떨어지는 낙엽의 가을 향기를 뒤로하고

한 해의 마지막이자 시작과도 같은 12월에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물하고자

“축제 미사(missa Festiva)”이라는주제로

삼척시립합창단 제42회 정기연주회가

12월 1일 19:30에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박창석 지휘자의 지휘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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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립합창단은

오랜 시간 삼척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다양한 음악적 감동을 선물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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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의 주제이자 대표곡인 “축제미사”는

성악곡으로 키리에, 글로리아,크레도,상투스,

아뉴스 데이를 기반으로 한 5악장 형식의 아름다운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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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은 클래식과 가곡, 대중음악의 장르를 넘나드는 편성과

특별출연한 목관5중주 연주팀인 블래져와

태너 이인학이 출연하여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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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도 하고

슬프게도 하고 또는 평화롭게도 한다.

다양한 음악이 있지만

여러 사람의 목소리로 하나의 작품을 만드는

합창의 매력은 끝이없고 생각한다.

서로 공감하고 배려하는 가운데 만들어 내는

멋진 하모니로 그 어떤 음악보다도

값진 위로와 희망, 그리고 기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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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연은 아름다운 선율로

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했고

관중들 가슴 가슴마다

새로운 내일을 꿈꾸게하는

기분 좋은 추억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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