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울산 남구 도심 속 힐링 장소 세관공원 5월의 모습

울산 남구 도심 속에 위치한 세관공원은 사계절 언제나 주민들에게 힐링 되는 장소를 제공해 주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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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도 가족들과 함께 세관공원에서 새소리를 들으며 푸른 나무 아래에서 힐링을 하고 왔습니다. 주변에 편의점도 있어 시원한 음료 하나씩 들고 가서 쉬니까 너무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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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은 운동 삼아 세관공원까지 도보로 이동을 했습니다. 세관공원 주변에는 세관 청사, 체육관, 테니스장 등이 있어 다양한 시설과 함께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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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입구 맞은편에 있는 대현체육관은 요가, 에어로빅, 댄스, 배드민턴, 탁구 등 다양한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요.

열심히 땀을 흘리고 초록 나무 아래서 쉰다고 생각하니 절로 힐링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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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겹벚꽃 명소로도 잘 알려진 세관공원이지만 우리 가족은 이렇게 나무들이 모두 초록빛일 때 방문하는 걸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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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세관공원은 초록빛이 듬뿍인 나무들 사이의 길을 걷다 보면 따스한 햇살, 작은 새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일상 속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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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도심 속 세관공원을 걸으며 들리는 새소리를 한 번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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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세관공원을 걷다 보면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의자들이 많이 있어요.

여기서 잠시 앉아서 책을 읽거나 잔잔한 음악을 들으면 절로 힐링이 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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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일 때는 야간에 세관공원 산책을 하러 나오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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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조명들이 길을 밝혀주기 때문인지 야간에 반려견과 함께 오시는 분들도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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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관공원 위쪽에는 세관 청사가 있습니다. 세관 청사 앞에 넓은 공터가 있는데 여기에는 아이들과 공놀이를 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아이들과 나들이 오신 가족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세관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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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관공원은 울산세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부지를 제공하고 남구청에서 조성하고 관리하는 공원이에요.

남구청에서 관리하는 공원이라 깔끔하고 다양한 수종이 있어 사계절 모두 이용하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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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관공원 테니스장 옆에는 큰 겹벚꽃 나무 두 그루가 있고 그 앞으로 운동기구들이 있습니다.

겹벚꽃 시즌에는 여기에 앉아만 있어도 예쁜 사진을 찍을 수도 있는 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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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있는 운동기구들은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공원을 몇 바퀴 돌다가 이곳에서 살짝 몸을 풀고 가기 괜찮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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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세관공원은 푸른 나무 아래 길을 걸으며 힐링을 할 수도 있고 다양한 운동시설과 강습 프로그램도 할 수 있는 체육관이 있는 도심 속 힐링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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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가 많이 크지는 않지만 사계절 모두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야간에도 산책 삼아 걷기 좋더라고요.

봄에는 겹벚꽃 명소로도 유명하고 주변에 편의점도 있으니 가족들과 시원한 음료 하나 들고 방문하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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