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여행 월하성 어촌 체험마을 가족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월하성이란 이름이 너무 예뻐 설화가 있을 것이란 생각을 했는데 ,

초승달 모양을 닮은 해안이 아름다운 마을에 달빛에 아름다운 바다 풍경에 반해

신선이 내려와 놀았다는 사다 해안을 가지고 있는 월하성 어촌체험마을은

정말 해안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월하성 어촌체험마을은

해안가 지형이 기러기의 날개처럼 굽어진 것에서

월에 성이라고도 불리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김정호가 그린 대동여지도에는

월 하순 마을 위치에 월 합산이 있는 것으로

현재 월하성마을 서족에 있는 옥녀봉을 표기한 것으로 추측합니다.

월하성 어촌체험마을에서는

아이들과 함게 즐기기에 좋은 조개 캐기 체험이 가능합니다.

조개 캐기 체험료는 어른은 7000원 어린이 5000원,

장화와 조개 캐기에 필요한 도구까지 하면

성인은 10000원 어린이는 8000원입니다.

장화는 어린이들 사이즈에서부터 285mm까지 있으니

월 화성 어촌체험마을에서는

누구나 조개캐기를 할 수 있습니다.

장화를 찾아신고 호미를 들고 밖으로 나오니

썰물로 바다는 갯벌이 드러나

무인도의 작은 섬도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요즈음 들어 차박을 하는 분들이 많아

이곳은 차박 또는 텐트를 금한다는 플래카드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월하성 갯벌은 펄과 모래가 혼합된 상태로

고운 모래여서 산책하기에 좋은 해변이었습니다

또한 이곳 해안은 수심이 얕고 조수 감만의 차가 커서 썰물 때면

갯벌이 무려 1km까지 드러나 조개 캐기에도 편한 곳으로

지역분에서는 조개 외에도 돌게 잡이, 숭어잡이, 자하 잡이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월하성 갯벌 체험마을의 갯벌체험 수칙을 꼼꼼하게 읽은 후

우리 일행은 조개잡이를 위해 갯벌로 나갔습니다.

월하성 어촌마을의 어족자원이 많다는 것을 증명하듯

갈매기들이 무리를 지어 다니고

바다 물이 빠진 갯벌에서 먹이 활동이 한창이었습니다.

월하성 어촌마을의 조개캐기 요령은

너무 깊이 파지 않고 갯벌 위를 조금만 떠내고

조개를 캐면 됩니다.

석양이 가까워지면서 더욱 빛나는 태양이 갯벌에 비치는 모습은

황홀한 정도였고

그 위로 춤추듯 날아다니는 갈매기는 나는 모습은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월하성 어촌체험마을의 갯벌은

모래와 펄이 적정하게 섞어서 걷기도 좋아지만

바닷물로 만들어진 갯벌의 모양은

마치 예술 조각을 한 듯 아름다웠습니다.

월하성 어촌체험마을에서 1시간 동안 혼자서 망을 가득 채웠습니다.

월하성 어촌체험마을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조개 캐기를 하면

아이들이 정말 즐겁게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월하성 어촌체험마을은

바닷물도 얕지만 갯벌이 넓어

바닷물 가까이에 가지 않도 체험이 가능하기 때문이고

걷기도 다른 갯벌과 다르게

고운 모래 위를 걷는 것 같기 때문입니다.

추운 겨울이 오기 전 아이들과 월하성 어촌마을에서 조개캐기 여행 어떠신가요?

조개를 삶아서 먹는 재미까지

여러분에게 특별한 여행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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