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문경 전통시장 , 맛있는 순대국밥부터 갓 튀긴 도넛까지! 문경전통시장 오일장으로 떠나는 맛있는 여행
문경 전통시장 ,
'문경전통시장 오일장'
가끔은 대형마트나 백화점에서는
느낄 수 없는
특별한 정취가
그리워질 때가 있습니다.
낯선 듯 친근한 풍경,
활기찬 상인들의 목소리,
그리고 맛있는 냄새가 가득한
그런 정취 말이죠.
문경에는 점촌전통시장,
가은아자개시장 등
곳곳에 이런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는데요.
이번에 제가 다녀온
문경전통시장은
매월 2일과 7일에
오일장이 열려
도시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정겨움과 활력이 넘쳐나는 곳이랍니다.
그럼 문경전통시장 오일장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
이른 아침에 문경전통시장을 찾았습니다.
오전 7시경에 도착했는데도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정리하고,
손님 맞을 준비를 하는
상인들의 부지런한 모습에서
시장의 활기가 느껴졌습니다.
문경전통시장에는
약 80여 개의
상설 점포가 자리하고 있어,
오일장이 열리지 않는 날
방문하셔도
이곳만의 특별한 매력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상차림 식당에서는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약돌돼지한상'도 준비되어 있으니,
언제든 방문하셔서
문경의 별미를 만나보세요!
문경전통시장의 일부 구간에는
아케이드 지붕이
설치되어 있어
비가 오거나
무더운 날씨에도
쾌적하게
시장을 둘러볼 수 있어
편리했습니다.
시장을 한 바퀴 돌고 나니
출출해져
시장 초입에 있는
‘시장순대’를 찾았습니다.
저는 이곳의 대표 메뉴인
순대국밥을 주문했는데,
깊고 진한 국물 맛과 푸짐한 순대,
그리고 부드러운 고기가 어우러져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돌아다녀 피곤했던
몸이 회복되는 기분이었습니다.
맛있는 순대국밥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운 후에는
다시 시장을 둘러보았습니다.
특별히 살 게 없어도
시장은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언제나 재미있지요.
시장 구경을 하다가
마침 즉석에서 튀긴 도넛을
파는 트럭이 도착해
가족들에게 줄 간식도 구매했습니다.
요즘에는 이런 정겨운
옛날 도넛이나
꽈배기를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데,
전통시장에 오면 갓 튀겨낸
따끈한 도넛을 만나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저는 그래서 전통시장에 올 때마다
꼭 집에 가기 전에
한 봉지씩 사가곤 하는데요.
이것 또한 전통시장에서만 누릴 수 있는
소소한 재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문경전통시장에는
'카페 여름'이라는
무인카페도 있어
잠시 더위를 피하기 좋습니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나오는
깔끔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고,
가격 또한 합리적인 편이라
부담 없이
시원한 음료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른 아침의 활기,
정겨운 상인들의 모습,
맛있는 음식,
그리고 편안한 휴식까지...
문경전통시장은 오감을 만족시키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차량을 이용하여 오시는 분들은
시장 앞 무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고,
문경버스터미널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방문하기에도 편리합니다.
특히 매월 끝자리
2일, 7일에는 오일장이 열리니,
사랑하는 가족, 친구와 함께 방문하여
북적이는 시장의 활기를 느끼고,
맛있는 음식도 맛보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문경전통시장
- 상설시장 운영시간: 9시~18시 (점포마다 상이함)
- 오일장 날짜: 끝자리 2일, 7일
- 문의: 054-572-1223
※ 위 글은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의 기사로 문경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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