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 멋과 밤, 직지골야행 사명대사공원 _ 김천시 서포터즈 진소현

안녕하세요.

김천시 sns 서포터즈

진소현입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이

느껴지는 10월이네요.

​

일교차가 커서

감기랑 독감이 함께

유행하고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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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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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준비한 포스팅은

'김천의 멋'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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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예나

지금이나 김천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를 한 곳 뽑으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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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김천의 황악산 아래

자리 잡고 있는 역사 깊은

사찰 '직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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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는

고즈넉한 분위기와 함께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김천 대표 사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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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직지사를 찾는 손님들이

낮 시간만큼 밤 시간에도

굉장히 많아졌다고

하더라고요?

​

그 이유는 바로바로

직지사 옆에 새로 생긴 김천의

또 다른 관광지가 되고 있는

'사명대사 공원'입니다.

김천의

나이트투어를 대표하는​

직지골야행의 대표 명소

사명대사 공원의 밤과 야경을

직접 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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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대사공원은

직지사와 황악산을 연계한

문화, 생태, 체험형 관광지입니다.

사명대사는

직지사로 출가한 후 2년 만에

승과에 합격했으며,

​

임진왜란 당시 승려의 몸으로

나라를 위해 싸운 위인으로도

유명한데요.

​

그런 사명대사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서 만들어진

사명대사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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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대사공원에는

김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김천시립박물관,

​

한옥에서의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건강문화원이

함께 자리 잡고 있습니다.

​

그리고

한옥 숙박동도 있으니,

​

김천에서의 하룻밤 여행지로

손색이 없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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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대사공원은

낮에 오는 것도 너무 좋지만,

​

밤에 오면

사명대사공원의 매력을 한층 더

깊이 느낄 수 있는데요.

​

그 이유는

바로 저기 멀리 보이는

사명대사공원의 한 가운데.

​

커다랗게 자리 잡고 있는

평화의 탑 때문이지

않을까요?

​

낮에 와도 한옥의 미가

느껴지는 멋있는 탑이지만,

​

밤에는

황악산 아래 고요한

자연경관 속 빛나는 탑의

경치가 한없이 아름답기

그지없습니다.

​

평화의 탑을

향해서 걸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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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찍었지만 너무 멋있네요.

​

어둠 속에 자리 잡고 있는

화려하지만 고혹적인 평화의 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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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다가가서

평화의 탑을 구경해 볼게요.

​

평화의 탑이 자리 잡고 있는

담장 안으로 들어가면

넓은 잔디 광장이 펼쳐집니다.

​

꽤 많은 관광객들이

평화의 탑의 야경을 보기 위해서

사명대사공원을 찾아주었어요.

​

모두들 핸드폰을 들고

탑을 찍고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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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제가 찍은 사명대사공원

사진을 구경해 볼까요.

​

이날은 보름달이 뜬

추석 당일이었어요.

​

그래서 달과 함께

평화의 탑을 찍어보았어요.

​

소원도 빌고 왔는데

내 소원을 이루어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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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명대사 곳곳에 이렇게

잠시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요.

​

잠시 앉아서

사명대사 공원의 야경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져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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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은

사명대사공원 안에

자리 잡고 있는

카페밀이라는 곳이에요.

​

시간이 늦어

들어가지는 못했지만,

​

카페 밀은 평화의 탑이

한눈에 보이는 창을 가진

아름다운 한옥카페입니다.

​

기회가 된다면

카페 밀에도 들려서

맛있는 음료를 마시면서

쉬어가는 건 어떨까요?

​

참고로 평화의 탑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많은 카페예요~

​

한편에는 이런 포토존을

준비해두었어요.

​

역시 직지골야행의

메인 장소답네요.

​

빛을 이용한 포토존이

밤 여행지에 잘 어울립니다.

​

​

그 누구보다 밝게

빛날 나를 응원해.

​

이 글을 보고 계시는

모든 분들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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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계탑이 있는

광장도 있어요.

​

저는 사명대사공원을

몇 번 왔었는데 이런 공간은

처음 보네요.

​

평화의 탑이 보이는 풍경으로

서양식 시계탑은 또 다른

신비한 매력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

경북여행 또는 김천여행을

준비하고 계신다면,

​

사명대사공원은 필수로

다녀와야 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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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밤공기를 맞으면서

나이트투어를 하는 건

어떨까요?

​

별과 달이 뜬

청명한 하늘 아래서

사명대사공원을 거닐고 있으면

세상의 근심, 걱정이 잠시나마

사라지는 느낌이 들어요.

​

평화의 탑의 아름다움과

위엄은 김천의 멋 중의 멋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평화의 탑의 야경은

똥손도 금손으로 만들 만큼,

​

막 찍어도

사진이 잘 나온다는

점도 꼭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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