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침수 우려지역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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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이 지대가 낮아 집중호우 시

침수가 우려되는 관내 지역 오수 맨홀에

‘맨홀추락방지시설’을 적극 도입해

설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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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 2022년 12월 환경부에서

하수도 설계기준을 개정하면서

맨홀추락방지시설 설치를

의무화한 데 따라 설치를 진행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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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추락방지시설’은

맨홀 뚜껑 아래에 철제 그물이나

망 형태의 구조물을 설치하는 장치로써

집중호우 시 맨홀의 뚜껑 열림현상으로

발생되는 보행자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대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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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영흥면 일원에

70개소 설치를 완료했으며,

하반기 중으로 80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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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추가 사업예산을 확보하여

7개면으로 설치 범위를 단계적 확대해

설치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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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장마철 집중호우 시작 전에

안전사고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에

선제적으로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하여

안전에 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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