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손으로 활어 잡기, 2025년 광안리 어방 축제 프로그램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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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어방축제에서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무엇이 있을까요?

체험 부스를 이용하셔도 좋고요.

가장 재미있는 프로그램은 역시 '맨손으로 활어 잡기'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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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토)~11일(일) 2일간 11시, 12시, 13시, 17시 (일 4회) 운영되었고요.

키 110cm 이상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참가비 현금만 가능 1만 원에 함께 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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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전원에게 타월, 장갑, 활어 보관용 투명 비닐이 지급되었고요.

보호자 1명이 최대 2명의 어린이 신청이 가능했어요.

어른도 무서워서 못 잡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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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물에서 헤엄치고 있는 활어를 어떻게 잡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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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했는데... 엄청 큰 활어를 어린이 한 명당 한 마리씩 잡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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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분이 신나게 현장 중계를 해 주셔서

보호자는 물론 축제장을 찾은 어른들도 함께

눈과 소리로 즐길 수 있었어요.

활어잡기에 진심인 아이들~

열심히 잡으려고 해도 손에서 미끄러지는 활어를 보며,

관람하고 있는 사람들도 함께 아쉬워했어요.

체험 시간까지 못 잡고 있는 아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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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남았어요."라는

멘트에 마음이 조급해져서

손을 물에 넣어서 열심히 저으며 활어 찾기에 바빠졌어요.

"드디어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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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해서 활어를 찾고 잡는 어린이~

멋집니다.

인근에서는 활어회 깜짝 경매가 열렸어요.

사회자분이 주최 측과 의논 후

"진짜 그래도 돼요?"라고 되물으시며,

경매 금액을 저렴하게 하시려고 노력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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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저렴할수록 경매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더라고요.

싱싱 활어 장터에서는 싱싱한 회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원형 테이블에 앉아서

회를 먹을 수 있어서 분위기가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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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어방축제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맨손으로 활어 잡기!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체험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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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축제는 끝이 났는데요.

내년에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은

축제 일정표가 나오면 제일 먼저 체크했다가,

꼭 참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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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구 SNS 서포터즈 권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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