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기회기자단] 파주 출판도시 독서 복합문화공간, 지혜의숲
[홍태은 기자]
대형 도서관, 공동의 서재에서
여유로운 독서를
파주 출판도시에 있는 지혜의숲을 아시나요?
이곳은 다양한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인데요.
웅장한 대형 도서관, 서재와 같은 풍경 속에서
여유롭게 독서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곳입니다.
실내 대형 도서관, 서재라고 할 수 있는
지혜의숲은 독서 복합문화공간인데요.
여기에서는 쾌적한 공간에서 독서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어린이 책잔치 등의 다양한 행사도 진행됩니다.
지혜의숲1은 학자, 지식인, 전문가들이 기증한
도서가 소장된 공간인데요. 기증자별 서가가 있어
기증자가 집필하고 읽은 책들을 살펴볼 수 있으며,
다양한 분야 및 시대의 도서들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지혜의숲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인데요.
입장료 없이 누구나 운영시간 안에
자유롭게 방문하여 이용이 가능합니다.
앞서 지혜의숲1은 학자, 지식인, 연구소에서 기증한
도서를 소장한 공간이라고 했는데요.
옆으로 이어지는 지혜의숲2는 출판사가 기증한
도서를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출판사들이 출판한 책들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내부에 붙어있는 안내도를 통해 지혜의숲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데요.
지혜의숲3은 라이브러리스테이 지지향으로
출판사 및 유통사, 박물관, 미술관에서 기증한
도서를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도서는 보존 및 보호를 위해
조심히 다루어야 하는데요.
각 구역에 있는 도서는 다른 섹터로 이동이 불가하니
이용 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외부 음식물은 반입이 불가하며,
지혜의숲2에서만 취식이 가능합니다.
지혜의숲 안에는 나인블럭 키친으로 이어지는
문이 있는데요.
만약 배가 고프다면 꼭 외부로 나가지 않고도
이곳에서 편리하게 식사 해결이 가능합니다.
다양한 곳이 사진 찍기에 좋지만,
강익중 작가의 작품, 조형물 앞은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 포토존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요즘 텍스트 힙(Text Hip)이 떠오르고 있는데요.
이곳은 쾌적한 공간에서 누구나 여유롭게
독서하기에 더없이 좋은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혜의숲 내부에는 식당뿐만 아니라
카페 파스쿠찌가 있는데요.
커피를 마시면서 책을 읽을 수 있어
많은 이용객들이 보였습니다.
갤러리 지지향과 북소리책방도
지혜의숲2에서 이어지는데요.
현재 갤러리 지지향에서는
생명의 모양, 천지수 개인전이 열리고 있으며
무료 관람이 가능합니다.
사회적협동조합 북소리책방 서점에서는
원하는 책을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지혜의숲에는 어린이책 코너 또한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의 이용객들도 많이 찾아오는데요.
이처럼 웅장한 대형 도서관, 서재와 같은
풍경 안에서 책을 읽고 싶다면 파주 출판도시에
위치한 지혜의숲에 방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1층에 위치한 지혜의 숲은
다양한 책을 모아서 관리 및 보존하는
공동의 서재이자 독서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지혜의숲 바깥에는
파주 출판도시 활판인쇄박물관, 활자의 숲이라는
공간도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전시 관람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책 만들기 등의 체험을 진행할 수 있으니
참고하여 더욱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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