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교정에 흐른 전통의 선율, 아이들의 마음에 닿다 <찾아가는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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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택시민기자 7기 방정원입니다!

'찾아가는 연주회'

평택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색다른 사업

평택시 관내에 소재한 학교, 기관,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공연예술 접근성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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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8일 송북 초등학교 교정에서

설치된 무대에서 연주회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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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관현악단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공연을 구성하였습니다.

송북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국악의 아름다움을 직접 전하고자 마련된

이번 공연은 학생들과 교사 모두에게 잊지 못할 감동의 시간을 선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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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 중간중간에 진행된 해설과 연주들이

각 악기(해금, 가야금, 거문고, 아쟁, 단소, 대금, 피리, 타악기)들의 특징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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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직접 노래를 부르는 시간은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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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회는 흥겨운 농악 장단으로 시작하여 판소리(춘향가에서 사랑가)도 노래하고

'아리랑 연곡'에서는 관현악단의 풍성한 울림이 학교 전체를 감싸안았고

600여 명의 송북 초등학교 학생들은 하나 둘 손뼉을 치며 선율에 동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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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협연곡과 애니메이션 음악을 국악으로 재해석한 무대는

어린 관객들의 집중을 이끌어내기 충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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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을 취재하면서,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국악을

이렇게 가까이서 듣고 느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생들의 환호와 박수소리가 지금도 가까이서 들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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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문화재단에서 찾아가는 연주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어린이들의 마음에

전통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시어주는 계기가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 곳곳을 찾아가는 우리 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하며

문화향유의 폭을 넓혀갈 예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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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관계자, 평택문화재단, 그리고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모든 분들께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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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도 찾아가는 연주회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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