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광안역이 새롭게 변신했어요

부산도시철도 2호선의 광안역이 새로운 공간으로 변신되었답니다.

그 이름은 메트로 라운지 광안!!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31일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갔던, 메트로 라운지 광안역은 도시철도의 지하 통로가 문화공간이 되어 즐거움을 주는 공간이 되어 있다는 사실이랍니다. 저도 우연히 지나가다 화려한 미디어아트에 바쁜 발걸음을 멈추고 '메트로 라운지 광안'이 주는 즐거움을 맛보았답니다.

부산도시철도 광안역 2번과 3번구 사이의 지하 통로에 조성된, 메트로 라운지 광안!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는 미디어아트로, 아름답고 환상적인 미디어 아트와 예술을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지하 통로의 넓은 벽면과 천장 등에서, 아쿠아리움과 메타가든의 낮과 밤, 디지털 병풍, 전통 문양과 빈센트 반 고흐 등의 아트 예술을 감상할 수 있어서 색다른 재미와 감동이 있었습니다. 평소 바쁘게 혹은 무심코 지나갔던 지하통로였는데, 다양한 미디어 아트와 예술 덕분으로 일상 속에서 소소한 즐거움과 재미를 맛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앉아서 잠시 쉬어가도 좋은 벤치도

비치되어 있어요!

벽면에는 대형 스크린으로 살아서 움직이는 듯한 수족관의 풍경과 우리 전통의 멋이 느껴지는 민화, 부산도시철도의 여러 가지 역명 등이 짧은 시간에 음악과 화면으로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특히, 스크린으로 만나보는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들은 작은 감동이었습니다.

고흐의 방에서 만나보는 다양한 고흐의 작품들과, 그가 자주 찾아갔다는 프랑스 남부의 작은 식당 앞의 작품 속에서 빈센트 반 고흐의 발걸음을 따라 움직여지는 아트도 멋지고, '별이 빛나는 밤'의 아름다운 작품이 눈앞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것도 아름다운 볼거리였습니다.

부산 도심의 지하 도로에서 화려하고 감동적인 미디어아트를 감상해 볼 수 있다는 것도 감사했지만, 시원한 냉방시설과 쾌적한 환경 덕분으로 잠시 쉬었다가 에너지를 충전하고 가는 장소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화려하고 강렬한

네온 라인!

그리고, 부산도시철도 버스킹도 구경할 수 있는 '메트로 라운지 광안'이랍니다.

더 쾌적하고 새로운 공간으로 변신한 광안역으로 미디어아트 구경하러 오세요~~~~

-수영구 SNS 서포터즈 금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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