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살펴보며 연제구의 변화를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그 당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과거와 그 시간을 거쳐 살고 있는 현재.

과거와 현재가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지 함께 확인해 봅시다!

6월에 살펴 볼 연제구는?

연산터널

공식 이름은 연산터널이지만 주변 주민들이나 택시·버스기사들은 고분터널 또는 배산터널이라고 부르곤 합니다.

연산교차로와 토곡 과정로를 잇는 연산터널 개통은

연산1·8·9동 지역 주민의 숙원 사업이었습니다.

연산터널이 개통되기 전에는 토곡 방면에서 연산교차로로 나오기 위해서는

망미고개나 옛 대한색소(2023년 폐점한 홈플러스 연산점 부지) 방면으로 우회해야 했습니다.

연산터널 개통 전 (1992년)

길이 240m에 왕복 4차로의 쌍굴식으로 지어진 연산터널은

2001년 12월 착공하여 2년여 만인 2004년 3월 18일 개통되었습니다.

(좌) 연산터널 기공식(2001년 12월) / (우) 연산터널 개통식(2004년 3월 18일) *출처: 부산광역시

연산동 고분군 밑을 관통하는 연산터널의 개통을 끝으로

연산중학교에서 과정로까지 이르는, 총 길이 1,592m의 산복도로 공사가 마무리되며

연산교차로와 과정로 일대의 교통 체증이 크게 해소되었습니다.

연산터널 개통 (2004년)

2004년 연산터널 개통 이후

연산1·8·9동 및 수영과 해운대 지역 주민들의 출퇴근 편의성이 높아졌으며,

센텀시티-과정로-번영로를 연결하는 도로망 구축 효과를 거두면서

연제구 발전의 가속화에 큰힘을 실어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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