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조선시대 산성마을로 시간 여행!

안동 한국문화테마파크는 16세기 조선시대

산성마을과 연무대로 구성된 체류형 복합문화 단지로,

다양한 전시, 체험, 공연 등이 조성되어 있는 관광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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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랙티브 체험시설, 어드벤처 챌린지 시설,

상설 공연장, 한국 고유의 민속문화와 예술, 놀이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어

아이부터 어른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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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테마파크는 별도의

입장료 5,000원이 있는

유료시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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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성마을이 아래쪽에 있고

매표소는 위쪽에 있기 때문에

반드시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발권한 뒤 내려가야 합니다.

길 따라 쭉 내려오면 검표소가 있고

이곳에서 티켓 확인 후 한국문화테마파크

산성마을 안으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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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마을 안에서 열리는

공연도 볼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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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실감 미디어 아트극인 ’히든카드‘,

코미디 활극인 ’난리 법석 버꾸통‘

두 개의 공연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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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간과 일정, 시간, 장소 요금이 나와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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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파크 부지가 아래쪽에 넓게 마련되어 있어서

위쪽 검표소에서 내려다보는

산성마을 풍치가 너무 멋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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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잣거리, 군영, 광장 등이 잘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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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내려와서 먼저

저잣거리 쪽부터 둘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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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잣거리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으로는

선비숙녀변신방, 전통극 공연장, 식당가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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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만들기 체험관이 있길래

안으로 들어와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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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아이들을 위한 체험 공간으로,

무료로 이용 가능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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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들은 책상 위에 비치되어 있어

자율적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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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더웠는데

실내에 에어컨 틀어져 있어

너무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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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은 스펀지 화살을 이용해

공중에 흔들리는 공을 맞히는

호버 볼 활쏘기 체험장을

들어가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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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도 무료로 이용 가능한 공간이었고,

아이들이 체험하기 좋아 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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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아이들이 활 가지고

장난을 치지 않도록

주의를 줘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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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버 볼 활쏘기 체험장 안에는

가마 포토존, 까투리 포토존이 있어

아이들 사진 찍어주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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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실내 공간들이

전부 다 시원하니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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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군영을 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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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원옥, 활쏘기 체험, 의병 체험관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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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는 감옥을

원옥이라고 부르기도 했는데,

위에서 내려다보면 둥근 형태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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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 안에 추, 족쇄, 요, 곤장 등이 있어

실감 나게 감옥 체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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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쏘기 체험을 할 수 있는

활터도 조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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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7발 3,000원에 체험 가능하며

방법이나 주의사항 등은 시설

담당자를 통해 배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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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선비숙녀변신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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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 다양한 복식을

체험할 수 있는 전통복식체험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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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대여료는 10,000원이며

최대 2시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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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에서 입는 화려한 궁중 옷,

왕비와 궁녀 옷, 벼슬, 관직, 양반, 기생 옷 등

조선시대 때의 다양한 신분으로

변신해 볼 수 있는 옷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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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취향에 맞는 옷을 선택해서

입고 사진 찍으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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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 사진 찍을 만한

기품 있고 멋스러운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여기서도 사진을 찍고 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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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갈아입고 밖으로 나가서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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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 체험관은 유교의 정신,

효[孝], 경[敬], 충[忠]을 실천했던

농암 이현보, 퇴계 이황, 월천 조목의

삶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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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을 웃게 하는 재롱떠는 춤추기 체험인 농암 이현보 체험,

몸을 건강하게, 마음을 잔잔하게 하는 퇴계 이황 체험,

의병이 되어보는 월천 조목 체험 세 가지 체험 공간으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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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촌에는 조선시대 최초의 시한폭탄

비격진천뢰를 조립하여 탈출하는 폭탄탈출방,

전통 놀이장, 체험공방 등의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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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도 놀이를

즐겨볼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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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쌍륙놀이​라는

전통 민속놀이를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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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륙놀이는 두 사람이

각자 15개의 말을 놓고

주사위 두 개를 사용하여

말을 잡으며 나아가기를

겨루는 놀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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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사대부 계층에서 주로 행해졌고

특히 부녀자들의 실내유희로 정착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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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테마파크는 부지가 정말 넓고

놀 거리, 볼거리, 체험 등의 즐길 거리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하루 당일치기로

놀다 가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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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이와 함께

방문해 보면 좋은 곳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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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한 지 얼마 안 된 곳이라

사람들이 많은 편이 아니고,

또 직원분들도 친절하셔서

재밌게 놀다 오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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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안동 여행지로 추천드려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