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모델을 육성하는 모델 장은주님을 만나다!

평균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건강한 노후 또한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현대사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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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세대를 위한

국가적 차원의 복지도 중요하지만

시니어 세대 개개인이 느끼는

삶의 만족도 또한 중요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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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세대를 위해 '모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모델 장은주 님을 만나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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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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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01년에 패션모델로

데뷔 다년간 활동 경험과 티칭 노하우로

현재 모델트레이닝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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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주니어, 미즈, 시니어모델

연령대 구분 없이

모델의 커리큘럼을 토대로

누구나 모델이 될 수 있다는 취지로

교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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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시니어 세대를 대상으로

모델 교육을 진행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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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을 한 적이 있는데 70대 어느 한 분이

‘나이 든 사람들 상대하느라 고생 많지요.

덕분에 이런 것도 해보고 고마워요’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 말을 듣자마자 울컥하며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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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말 한마디에 자부심을 느꼈고

위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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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을 위해 모델 교육을 수강하는 1~20대보다

시니어모델 수강생의

결과물 만족도가 높음을 깨닫고

시니어 세대 쪽으로

비중을 더 두어 교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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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시니어모델을 위해 도전하는 연령대는

주로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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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라는 이미지가

60대 이상의 고령의 연령대라 생각하시는데

사전적 의미로는 40대부터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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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모델 활성화 초창기 때에는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있는 시기인

50대 후반에서 60대가 많았지만

요즘에는 40대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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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다른 세대와 달리 시니어 세대를 지도할 때

가장 신경 써서 지도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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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직장 퇴직이나

육아가 끝난 중년 여성분들의 관심도가 높은데

상담을 해보면 갱년기와 우울감 때문에

대부분 자존감이 낮아져있고,

틀어진 자세와 운동 부족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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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수강생분들께서는 몸을 이해하고, 고치고,

변화되는 모델 커리큘럼 과정을 직접 느끼시고

그 과정 속에 행복을 찾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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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고 아름답던 리즈시절을 한 번 더 회상하며

또 다른 나의 특별한 모습을 찾아

자존감을 높여 드리는 것이 제 수업의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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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시니어모델을 육성하며

가장 뿌듯했던 순간을 소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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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커피를 마시는데

앉아있는 내내 자세가 좋다고 해요!’

‘걸음걸이가 바뀌었다고 주위에서 말해줘요!'

‘전에 입었던 원피스를 3번이나 수선했어요!’

‘우울증으로 힘들었는데 이젠 극복했어요!‘

‘허리통증이 심해서 걷는 게 무서웠는데

힐 신고 오래 걸어도 안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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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수강생들께 받은 피드백입니다.

저로 인해 누군가의 인생이 달라지는 모습을 통해

큰 기쁨과 만족감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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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시니어모델에 도전해 보고 싶은데

망설이는 분께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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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모델’이란 외적 이미지가

키 크고 날씬해야만 가능하다고 생각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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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소견으론 직업의 목적이 아니시라면

누구나 모델이 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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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진 어깨, 삐뚤어진 자세, 어색한 걸음걸이,

낮아진 자존감,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모델의 커리큘럼을 배우신다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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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모델은

오직 나를 위한 특별한 취미 생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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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고 자존감이 높아질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자신감만 갖고 도전해 보세요!

달라지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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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세대의 행복하고 만족도 높은 삶을 위해

모델 교육을 하는 장은주님께서는

시니어모델이 무대에서

다양한 자선 패션쇼를 통해

세상을 더욱 밝게 만들어가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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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4월 제이플리마켓 행사

/ 수익금 2,200,000원 기부

(유니세프 : 1,000,000원

/ 굿네이버스 1,200,000원)

- 2023년 9월 제이모델의 RE:MODEL 행사

/ 수익금 2,000,000원

(대구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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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크고 늘씬한 사람만

모델이 되는 세상이 바뀌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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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도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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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더욱 활기찬 노후의 삶,

나로서 더욱 빛나는 삶을 꿈꾸신다면

시니어모델에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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