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여행] 가야금의 고장, 살아있는 전통을 만나다! 우륵박물관

우리 전통 음악의 뿌리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장소가

경상북도 고령군에 있다?!

아름다운 자연에 둘러쌓여있는 이곳은

가야금을 창제한 악성 우륵과 관련된 자료를 전시한

전국 유일의 우륵과 가야금 테마 박물관!

바로 '우륵박물관'입니다!

주차장에서 '우륵박물관'으로

가는 입구에는 '악성 우륵상'이 방문객들을 맞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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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륵은 대가야 가실왕 떄에 활동한

우리나라 3대 악성의 한사람이라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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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까지 전해지고 있던 여러 형태의

현악기를 토대로 가야금을 창제하고,

가야금 12곡을 작곡하였다고 합니다~

우륵박물관 주변으로는

선선한 바람을 쐴 수 있도록 벤치들이 마련되어있어

우륵박물관 전시도 구경하고

자연속에서 힐링하기도 좋습니다!

1층 전시실에는 가야금과 우륵에 관한

다양한 자료와 유물이 한눈에 들어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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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실 한쪽에는 신라 시대의 토우가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을 재현한 전시가 있어,

고대 음악 문화의 풍요로움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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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륵이 가야금을 창제하게 된 배경과

그의 업적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는 패널이 있어,

가야금의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정악 가야금, 산조 가야금,

그리고 현대에 새롭게 개발된 18현, 21현, 25현 가야금까지,

다양한 종류의 가야금을 직접 볼 수 있었는데요.

각 악기마다 설명이 붙어 있어,

악기의 구조와 음색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맑고 깨끗한 가양금의 고장인 고령!

우륵박물관에서 가야금과 우륵에 대해 배우며,

우리 전통음악의 깊은 향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륵박물관 주차장 옆에는

2025년 오픈을 목표로

악기박물관이 신축 중이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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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더 다양한 전통 악기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라니

전통 음악과 역사를 사랑하는 분이라면

꼭 한 번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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