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유소년야구클럽 두산베어스 단체관람과 잠실야구장 견학

인제군체육회 소속의 인제유소년야구클럽에서

7세~13세 아이들인 새싹,꿈나무부 아이들과 함께

두산베어스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잠실야구장에 다녀왔습니다.

최근 인제군과 두산베어스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인제군체육회,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두산베어스 마케팅팀 등

해당 단체에 소속되어 있는 많은 어른들의 도움으로

유소년 야구 아이들에게 잠실야구장을 견학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더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경기 시작 전 두산베어스 마케팅과 팀장님을 만나

아이들과 간단하게 인사를 주고 받은 뒤 잠실야구장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홈베이스 바로 뒤편에 있는 대회본부실에 가장 먼저 들어 가 봤습니다.

가장 중앙 쪽에 위치해 있는 곳이면서

앞면 유리를 통해 전체적인 플레이를 그대로 볼 수 있어

가장 시야가 좋은 곳이라고 하셨습니다

방송실에서는 경기 중의 야구장 방송실에서는

관중들이 전광판을 통해 볼 수 있는 장면들이 송출되는 곳이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 중에 하나인 기록실은

경기 중 KBO 관계자들만 들어 올 수 있으며

경기 중의 모든 기록들이 집계 되는 곳이며

어떤 기록들이 기록되는지 아이들에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저희 아이들 모두 경기 전 그라운드에 직접 들어가

현장에서 몸을 풀고 있었던 원정팀 선수들을 먼 발취에서 직접 볼 수 있게 도움 주시고,

또 아이들이 그라운드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을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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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석에서 TV에서만 보던 프로야구장에

직접 들어가 보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설렘이 가득 했습니다.

그라운드 방문을 마치고 나오며 두산베어스 사무실에 들러

두산베어스가 우승했던 해의 선수들 모두의 사인볼이 있는 기념 구를 구경하기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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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알고 있는 선수들 이름을 찾으며 반가워 하는 모습이

마치 숨은 그림 찾기 하듯이 신이 나 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제군과 협업관계에 있는 두산베어스 측에서

아이들을 위해 직접 준비해 주신 기념품을 모두에게

하나씩 직접 증정 해 주시며 아이들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격려 해 주셨습니다.

견학을 마치고 두산 vs 롯데전 관람을 위해 입장한

관중석 견학 덕분인지 아이들이 유난히 더 신이 나 보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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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소도시의 아이들에게 쉽지 않은 기회를 마련해 주신

두산베어스, 인제군청 관광홍보과, 인제군체육회 in 야구협회

관계자 분들 덕분에 저희 아이들에게 잊히지 않을 소중한 추억이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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