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붓한 모녀의 사랑처럼 푸짐한 맛! 옥천맛집 모녀손만두

오붓한 모녀의 사랑처럼 푸짐한 맛! 옥천맛집 모녀손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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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 드림 옥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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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참 빠르다고 느껴지는 4월의 마지막 금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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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5월은 맛집 탐방하며 여가를 누려보시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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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손맛으로 유명한 옥천 맛집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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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에서 신의 노여움을 잠잠케 만들게 했다는 일화가 전해질 정도로 특별한 맛을 자랑하는 오래된 요리, 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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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제갈량의 기지로 탄생한 만두는 '기만하기 위한 머리'라는 뜻의 '만두(饅頭)'라고 불러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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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에도 손맛 좋기로 유명한 만두 맛집들이 많은데, 그중에 "모녀손만두"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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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녀손만두"는 옥천읍행정복지센터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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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에서 유추할 수 있듯, 어머니와 딸, 그리고 아들도 함께 운영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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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만두를 좋아해서 어머니께서 자주 만들어주시다가 가게까지 차리게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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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녀손만두는 가격도 저렴한 데다, 맛도 있어 제가 도장 깨기 하고 있는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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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지만.....^^; 도장 깨기까지 약 2개 메뉴가 남아있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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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녀손만두 가게 내부는 4인 테이블 2개 구비된 작은 규모의 만둣집이고요. 포장 손님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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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방문했을 때 고기만두와 김치만두를 주문했더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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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만두가 맵다는 알림판을 무시하고, 주문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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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먹었을 때는 별로 맵지 않았는데요, 그 이후에 몇 번 더 주문을 했을 때는 엄청 맵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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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왜 안 매웠는지, 알 수 없지만…결론은 김치만두 엄청 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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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만두와 김치치즈군만두입니다. 김치치즈군만두는 치즈 덕분에 많이 맵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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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김치치즈군만두는 치즈가 식으면 맛이 떨어질 수 밖에 없잖아요? 포장한다면 군만두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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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만두는 식어도 맛있고요. 집에서 살짝 아주 살짝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따뜻하게 드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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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바삭한 군만두와 매콤 달콤한 쫄면의 조합! 환상의 짝꿍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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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서 비빔쫄만두 맛있게 먹고, 매콤함을 좀 진화해야 될 것 같아 김밥도 주문해 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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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둣집이 김밥도 먹을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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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대로 골라 먹는 만두와 든든하게 배부른 김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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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맛집 모녀손만두에서 한 끼 푸짐하게 드셔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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