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울산 북구의 새로운 기차역, 북울산역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울산 북구 서포터즈 5기 유재호입니다
오늘 소개할 공간은 북구에 위치한
"북울산역"입니다!!
울산 북구에 살면서
기차를 정말 많이 타고 다녔는데요
제가 이용했던 역은 북구 호계역이었어요
이제 역사속으로 사라진 호계역 대신
북울산역을 소개해볼까해요!
먼저 가장 중요한 주차!!
공공기관 답게 1일 주차 요금도
나름 다른 곳보단 저렴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공간도 굉장히 넓어요
출입과 출차는 입구가 하나이기때문에
잘 보고 들어가야합니다~
주차를 완료했으니
북울산역쪽으로 가볼까요?
역 입구 앞에는
환승정차구역이라고 해서
일반 차들이 서있었는데요
환승하거나
잠깐 정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인거 같아요
호계역보다는 훨씬 크고
최근에 지어졌다보니 건물도
무척 깨끗해요!
환승정차구간을 지나 입구쪽으로 향했습니다
점자안내판도 아주 잘되어 있어서
쉽게 북울산역의 내부를 알 수 있었어요
표 사는 곳 & 고객대기실
입구로 들어오시면
바로 앞에 보이는 것은
승차권 구입하는 곳
그리고 그 위에는 지금 열차의
시간과 플렛폼을 알려주는 전광판이 보입니다
고객대기실은 제법 큰데요
앞전에 이용했던 호계역보다는
훨씬 크고 벤치도 많아서 좋았어요
(물론 호계역은 역사가 깊은 곳)
대구나 부산으로 가는
상행, 혹은 하행열차 승차권을
구입했다면 이제 기차를 타러 가야겠지요!
표사는곳 뒷편으로는
기차를 타러 가는 플랫폼통로가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열차 시간표
요즘은 핸드폰 어플로
열차시간표를 아주 잘 확인할 수 있지만
북울산역에는 기차종류의
열차 시간표가 아주 잘 안내되어 있어요
북울산역이 새롭게 생긴 것처럼
부산에 부전까지 가는 광역철도도 생겼어요
물론 태화강역까지만 운행해서 아쉽지만
언젠가 북울산역까지도 운행하는 날이 오길~~
또한, 그 승차권의 금액이
운임표로 잘 나와있기도 해요
잘 살펴보면 이런역이 있나 싶을정도로
생소한 역들도 참 많이 있었어요
각종 안내에 대한 이야기를
알림판에다가 잘 부착해두었어요
한번 쭉 읽어보고 기차를 타러 가보았습니다
아 화장실도 아주 잘 되어 있어요
해외여행을 한번씩 하다보면
우리나라 역에 화장실이
가장 깨끗하고 좋다는걸 새삼 깨달아요
한쪽편에는 기차타기 전
목이 마를 수 있으니
음료나 물을 판매하는 자판기가 있었어요!
기차타러 가는 길
기차를 타는 곳은
플랫폼 1과 2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비상안내도도 한번 봐주고요
플랫폼 1과 2도 보입니다
플랫폼 1,2은 상행, 플랫폼 3,4는 하행
정말 가끔하는 실수는
급하게 기차를 타야할 때
플랫폼을 잘못알아서
대구를 가야하는데 부산가는 기차를
타본적이 있다는 겁니다
북울산역은 다행히 플랫폼이 2개밖에 없어서
플랫폼 1,2은 상행(경주, 대구행)
플랫폼 3,4는 하행 (부산행) 입니다
전 오늘 태화강역을 갈 예정이므로
플랫폼 3,4번쪽으로 이동을 했어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위쪽으로 올라갑니다
가끔 엘리베이터도 타긴하는데
저는 에스컬레이터가 더 좋아요~
고객대기실에 이미
기차를 기다리고 있는 고객들을
볼 수 있는데요
날씨가 좋아서 저는 플랫폼 3,4 주변을
조금 걸어보았어요
아주 끝없이 펼쳐진
기찻길사이로 플랫폼이
잘 나누어져 있어요
플랫폼 3,4에서 바라본
플랫폼 1,2입니다
아직 기차가 오려면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네요!
반대편쪽으로 걸어보니
북울산역을 가리키는
표지판이 크게 있었어요
사진으로 한장 담아보았습니다
영상도 한장 담아보았구요
그렇게 기차를 타고
태화강역까지 이동했어요!
단 10분만에 태화강역까지
아주 편하게 왔답니다
마지막으로 설명을 드리고 싶은건
북울산역 입구 쪽으로 오시면
시내를 이용하는 버스들의 노선들이
아주 잘 적혀서 부착되어 있으므로
잘 확인하시고 이동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번주에는 북울산역에서
기차를 타고 여행을 해본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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